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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간 훼미리만 주구장창 탔는데 여성 도우미 누군지 알 거 같네요.. 키 작고 이쁘장하게 생겼던데..ㅎㅎ
밤에 추울 줄 알고 갔더니 바람도 안 불고 생각보단 춥지 않았네요. 11시까지 탔는데 시계탑 온도 영하7~8도였습니다.
9시쯤 파노라마 올라갔더니 낼 챌린저 오픈한다고 비클이 분주하게 정설하고 있더군요.. 익스리프트도 계속 돌리고..
스노우캣은 조명을 꺼놔서 잘 모르겠고 환타지아는 정설만 하면 오픈 가능할 정도로 꽤 많은 눈이 쌓여 있던데..
이번 주말엔 오픈할 거 같습니다.
암튼 오늘 접을 때까지 아이스 한군데도 못찾을 정도로 정말 최상의 설질이었습니다.
나올때 보니 길이 군데군데 얼어서 오다보니 차 두 대 정도 길밖으로 미끄러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밤엔 그래도 방심해선 안될 거 같아요.
전 아직 27 총각이네요ㅋ
결혼을 일찍하신 가장이시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