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노선도를 문의하기위해 대원관광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하이원 버스 노선도 문의좀 하려구요~"

라니 다른번호를 가르쳐 주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10번을 넘게 했는데 안받네요??????????

다음날 다시 걸으니 받더라구요.

"하이원 버스 노선도 문의좀 하려구요~"

여기말고 다른데로 전화하라면서

번호를 또 가르쳐 주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서

"하이원 버스 노선도 문의좀 하려구요~"

"ㅇㅇ에서 출발해서 하이원가는 버스 운행 언제 시작인가요? 오늘부터 성수기시작인데 노선도가 안보여서요"

"버스 성수기 21일부터에요."

"하이원 성수기와 다르단 말씀이신거에요?"

"네"

이때부터 기분상하기 시작합니다.

"왜죠?"

"학생들이 방학을 하는 시점부터 성수기 시작입니다."

"그럼 시즌권을 구매한 일반인들이나 직장인들은요?"

"..."

"일단 알겠습니다."

끊고 하이원 버스 고객센터에 전화합니다.

"왜 하이원 성수기와 버스 성수기가 다른거죠?"

"예~ 고객님~ 그건 학생들의 방학.."

"그렇게 들었습니다. 근데 왜 그게 기준이 되는거죠? 일반인들 이나 직장인들, 무엇보다 시즌권자들은 편하게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를 포함해서 시즌권을 끊는데, 그게 어떻게 기준이 되는거죠? 설사 학생들이 방학을 한다 치더라도 시즌권자가 아니면

돈을내고 이용을 할텐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요??"

"죄송합니다 고객님. 제가 확인.."

"아니 성수기가 다르면 안내공지 한줄정도라도 해 주셨으면 정책상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갈 일인데 그런것도 없고,

이건 버스회사와 하이원의 커뮤니케이션 부족 아닌가요? 왜 가까운데서 출발하는 노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수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용도 못하고, 택시를 타고 멀리가서 이용을 해야 하는거죠? "

"죄송합니다 고객님. (중략, 내용이 많지만 쓸데없으므로) 확인해보고 오늘중으로 다시 연락 드릴게요."

"예"

이게뭐하자는거죠 도대체??

정말 쓰는내내 또 화가나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_-

아..진짜 개선이 필요한데..

하이원측은

알랑가 모르겄어요

이러다 고객들 다 떠나봐야 정신차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