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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오고 상사들도 다 없고 심심하이 놀다가 끄적여봅니다~~
올 여름, 친구 미벨타고 한강갔다가 그날 바로 로드뽕 맞고
우유 3호기 샀다가 한달만에 풀카본 울테로 업글,
퇴근후 별일없는날은 항상 30-50km 질주했었습니다~ 평속은 25 이상정도??
10월에 결혼하며 그 이름도 유명한 '엘리트 슈퍼크로노 파워 플루이드 엘라스토젤 타입'을 사서
이젠 집에서 열심히 굴리고 있네요~~~(고정로라입니다, 본인 자전거 거치하여 집안에서 탈수있게 된.... 사진참조~~)
11/12 처음 시작해서 10번정도 탔을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물론 처음 배워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진짜 타고나면 몸이 후덜덜...
근데 이번 시즌 3번정도 타러갔는데 정말 하체가 말짱합니다~~
쑤시는곳도 하나도 없고, 4명이서 타러갔던적이 있었는데
한명은 자전거를 안타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저희 3명한테 하는말이 어떻게 그렇게 쉼없이 타냐고..... ㅎㅎㅎ
자전거.. 정말 좋은 운동인거 같습니다~~
자전거 -> 보드 -> 자전거 -> 보드~~ 이렇게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한반복하고싶네요~~(시즌도 딱딱 맞습니다 ㅎㅎ)
왜 이렇게 좋은걸 30대가 되어서야 시작했는지 후회도 될 정도로.. ㅎㅎㅎㅎ
어떻게 마무리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자전거는 여러모로 좋은 운동인거 같습니다....
'신혼에도 좋은거 같.........'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