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의 실수로 일주일정도 배송이 지연되어
오늘에서야 배송온다고 택배기사분께 메세지가왔습니다.
7시쯤 온다고하셨는데 8시 반쯤 집에 있는지연락이 오더군요..
그리고 5분뒤에 도착한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옷챙겨입고 따뜻한 캔커피 하나사서 아파트 입구에서 기다렸어요..
물건받고 부재중인 물건 경비실에 맡겨야해서 경비아저씨 오실때까지 커피드리고 1분정도 이야기했는데..아직도 배송할게 많다고 하시더군요..그러면서 늦게와서 죄송하다고..
흠..
운전 조심히하시라고 인사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눈..폭설..겨울
보드좋아하는 우리네야 반가울 따름이지만..
너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느껴지네요..
오늘 집에서 치킨시켜먹자는 친구놈 데리고
나가서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