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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의 실수로 일주일정도 배송이 지연되어

오늘에서야 배송온다고 택배기사분께 메세지가왔습니다.

7시쯤 온다고하셨는데 8시 반쯤 집에 있는지연락이 오더군요..

그리고 5분뒤에 도착한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옷챙겨입고 따뜻한 캔커피 하나사서 아파트 입구에서 기다렸어요..

물건받고 부재중인 물건 경비실에 맡겨야해서 경비아저씨 오실때까지 커피드리고 1분정도 이야기했는데..아직도 배송할게 많다고 하시더군요..그러면서 늦게와서 죄송하다고..

흠..

운전 조심히하시라고 인사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눈..폭설..겨울

보드좋아하는 우리네야 반가울 따름이지만..
너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느껴지네요..

오늘 집에서 치킨시켜먹자는 친구놈 데리고
나가서 먹어야겠네요..
엮인글 :

자연사랑74

2012.12.07 21:04:59
*.63.84.123

음..................착하시네요..........

생각날거야

2012.12.07 21:59:56
*.186.243.184

음.............감사..합니다.....민망ㅜ용평에서 커피한잔해요!

마늘깡

2012.12.07 21:11:37
*.32.22.214

아직 대한민국 인심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

생각날거야

2012.12.07 22:01:46
*.186.243.184

저도 예번에 눈길에서 도움받은적이 있어서ㅎ

키라이디롱

2012.12.07 21:12:45
*.37.59.130

저도 초코파이 2개를.. 드렸어용 ㅎ

생각날거야

2012.12.07 22:02:30
*.186.243.184

정을 나누시는군요ㅎ

숭숭숭

2012.12.07 21:17:26
*.33.184.118

아.. 그러고보니 어제 스키장 셔틀 기사님한테 중간에 휴게소에서 음료수 하나 사드린다는게 깜빡하고 그냥 말았네요 ㅡㅡ;;

생각날거야

2012.12.07 22:03:41
*.186.243.184

에너지드링크로..

Snoh

2012.12.07 21:37:32
*.167.138.174

훈훈~!!!!좋은일하셨어요!!

생각날거야

2012.12.07 22:05:34
*.186.243.184

700원으로 저도 좋고 기사님도 좋고~ 좋구나 좋아

요구르트

2012.12.07 21:48:51
*.47.149.60

겨울두 겨울이지만 여름엔 얼음 동동 냉수도 좋쳐,,
진짜 물 하나인데 너무나 고마워하셔서 제가다 민망했었요~

생각날거야

2012.12.07 22:07:02
*.186.243.184

여름엔 빨리 차에 타시는게..

애완개리온

2012.12.07 21:54:17
*.187.2.245

고생하시는분들이죠....

리정

2012.12.07 23:07:47
*.70.27.44

저도 다음에 셔틀탈땐 따뜻한 음료한개 준비하렵니다

루리

2012.12.07 23:01:39
*.199.187.43

잘하셨어요. 정이 넘치시는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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