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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가는 셔틀 안입니다.
오크밸리 특성상 관광보더가 많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DMB 이어폰 없이 듣는 사람, 과자 먹는 사람, 얼굴 붉히며 토론 하는 사람, 오랜만에 동창회 하시는 분들까지..
이런 분들이 모두 한 버스에 계시다니.. 오늘 로또라도 하나 사야허나..
사실 이런 분위기가 좀 당혹스럽긴합니다만.....
'셔틀에선 닥치고 자야한다'가 공식이나 규칙은 아니니 이해하려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에는 조금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캠페인 아닙니다 덜덜.. 혼자말입니다....)
추가로..
오늘 시즌권 양도하러 오크밸리 가는건데 양수자분께서 연락이 안와요..덜덜...
무릎염좌라서 보드도 못타는데 5시까지 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