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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즌 첫보딩을 못한 상태에서,
오늘 일요일에 하이원 가는 시즌버스를 예약을 해뒀었죠.
그것도 월요일쯤에...
어제 밤에 나름 데크위에 올라서는 두근거림을 미리 느끼면서, 늦게 자버렸네요-_-;
이때 불끄고 자면 안됐는데, 누워서 자면 안됐는데...
눈뜨니까, 5:25이네요;
시즌버스가 출발하는 시간은 35분일 뿐이고,
여기서 차타고 가는시간만 10분이 넘게걸릴 뿐이고,
버스집결지가 영통 황골마을 육교라는데 거긴 어딘지 모르겠고;;;
일단 안탄다고 버스회사에 전화넣고...
시외버스라도 탈까 하다가 다시 잠들었네요;;;
다음주에는 타러 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오늘 설질 진짜 좋을것 같았는데, 사람도 별로 없었을것 같았는뒈에에에에에!!!
결론: 토요일 저녁 8시 반쯤에 영통역에서 망포역으로 가는 여자보더분 데크들고 계시던데, 진짜 부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