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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즌 첫보딩을 못한 상태에서,

오늘 일요일에 하이원 가는 시즌버스를 예약을 해뒀었죠.

그것도 월요일쯤에...

 

어제 밤에 나름 데크위에 올라서는 두근거림을 미리 느끼면서, 늦게 자버렸네요-_-;

이때 불끄고 자면 안됐는데, 누워서 자면 안됐는데...

 

눈뜨니까, 5:25이네요;

시즌버스가 출발하는 시간은 35분일 뿐이고,

 여기서 차타고 가는시간만 10분이 넘게걸릴 뿐이고,

  버스집결지가 영통 황골마을 육교라는데 거긴 어딘지 모르겠고;;;

 

일단 안탄다고 버스회사에 전화넣고...

시외버스라도 탈까 하다가 다시 잠들었네요;;;

 

다음주에는 타러 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오늘 설질 진짜 좋을것 같았는데, 사람도 별로 없었을것 같았는뒈에에에에에!!!

 

결론: 토요일 저녁 8시 반쯤에 영통역에서 망포역으로 가는 여자보더분 데크들고 계시던데, 진짜 부러웠음;;;

엮인글 :

저승사자™

2012.12.09 13:09:05
*.246.73.219

그분도 셔틀 놓치고 다시 잠들러 가는걸꺼예요.

크로마뇽인

2012.12.09 14:07:54
*.212.133.158

아? 저녁 8시 반까지요?ㅎㅎ
딱 타고나서 집으로 가는 길 아니었을까요?
(눈 딱 마주쳤을 때, '부럽제?' 이런 걸 느꼈음;)

크로마뇽인

2012.12.09 13:47:52
*.212.133.158

아? 저녁 8시 반까지요?ㅎㅎ
딱 타고나서 집으로 가는 길 아니었을까요?
(눈 딱 마주쳤을 때, '부럽제?' 이런 걸 느꼈음;)

냠냠이

2012.12.09 16:19:50
*.77.118.107

그 시간이면 셔틀이 도착할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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