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주받은 인천에 사는 녀성이지요.
(어느지역을 이동하든 다 멀어요ㅠㅠ)
어제 보드복까지 다 갖춰입고 강남에서 친구를 만나 곤지암에 가려하였으나 너무 추워서 포기..보드복입고 볼링치고, 밥먹고, 영화까지..
일요일엔 좀 덜하겠지 했는데 최저기온 영하13도..
^^*헤헤 더 춥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부평발 셔틀을 타려했는데 ..잠이 많아 놓치고
성남에서 12시셔틀을 타려 부랴부랴 도착하니
11시 조금 넘은 시간!
그러나..왜 버스는 보이질 않는 것일까요ㅠㅠ
결국 버스대행사 통화사니 택시타고 리조트까지 오면 통장으로 택시비 입금해주다 하여 택시타고 도도하게
곤지암도착했습니다!
어렵게 왔는데 심심해요..
저 혼자왔어요ㅠㅠ외롭지만..화장을 못하고 와서
헝글분들께 놀아달라 하지 못하고 있어요ㅠㅠ
오늘따라 많이 춥고, 많이 외롭네요ㅠㅠ흑흑
혼자 낙엽하다 고딩시절 체육시간 뒷구르기 실기 C받았던 제가 백덤블링 마스터..몸개그완벽 구현해가며 혼자 놀고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