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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쓰리네요.... 좋아보이더군요.^^;

6시 귀경셔틀 탈려고 종종걸음 치고있는데 눈밭에 비싸보이는 폰이 떨어져 있네요.
문자확인 안되면 셔틀도 타기 힘들기때문에,곧바로 찾으러 오겠지~~하고 기둘리는데 아무도 안오더군요.
셔틀시간도 다되고 해서 안내데스크에 맞길까 생각중인데 전화가 오네요..

받아보니 안타깝게도 남성의 보이스~^^;;♥

그걸로 잠깐의 기대는 끝~!

저 잘했죠?! 빨랑 쓰담쓰담 해주세요~*^^*
엮인글 :

구짜♪

2012.12.09 16:55:45
*.205.193.156

굿 ~~~ 대한민국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쓰담쓰담..^^...제가더어린것같은데...죄송해요ㅋㅋㅋㅋ

히구리

2012.12.09 17:05:40
*.252.176.217

죄송하기는요..^^; 잃어버려서 곤란해할 사람 입장 한번이라도 생각해보면, 누구든 쉽게 꿀꺽하진 못할겁니다...... 근데.... 제 나이는 어케 아셨는지.....

설레오

2012.12.09 17:06:01
*.223.2.126

홋~~ 이렇게 젠틀한분이시라면
몰래 한번 핸펀을떨어뜨리고 지나가보고싶은...
ㅋㅋ앙큼한생각을해보았습니다 하하
좋은일하셨네요!^^

히구리

2012.12.09 17:59:04
*.68.9.237

ㅎㅎ 궁금한게 많으셔서 오백원짜리 많이 필요하시겠네요..^^
일부러 시험에 들게하진 마세요.^^

생긴거하곤

2012.12.09 17:13:26
*.56.194.68

하...저도 두번 잃어버렸었는데..두번다 찾아주셧다는ㅎ.한번은 너무 바삐 가느라 보상도 못해주공... 두번째는 그때 생각나서 바로.....따뜨한거 드세요...하고 지갑을 열었던 기억이 나네욤..

생긴거하곤

2012.12.09 17:15:02
*.56.194.68

ㅡㅡ;;;추천 누르려구했는데...................................녹색이 이뻐보여서 누르고보니 비추천..;;;; (__)꾸벅.;;

히구리

2012.12.09 18:05:12
*.68.9.237

미워욧! ㅎㅎ 노..녹색이 이뻐...ㅅ ...ㅡ,.ㅡ
비겁한 변명이십뉘다~~!

커피는 못얻어 마셨고, 피차 셔틀시간에 쫓겨서 인사만 하고 급히 나왔습니다.

2012.12.09 17:24:07
*.122.198.72

애인이랑 섹-스라때보다 더 ~흥분된다 가끔 인생에 필요한 활력소가 될 조건 만남 화상사이트 백조/여대생/직장녀/미씨/돌씽/언니들 골라서 즐겨요 ●●●●●● http://sex82.o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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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업찔럿

2012.12.10 00:10:33
*.36.140.89

히구리님 ㅋㅋㅋ 역시 젠틀맨이심 ㅋㅋㅋ

사주전에봅시다

2012.12.10 17:27:08
*.247.149.100

흠,,,제가 언젠가,,슬롭에 있던 지갑과 전화기를 줏었던 기억이 납니다
핸펀은 잠겨있어,,,신분 확인하려고 지갑을 열었습니다(지송)
근데,,,신분증을 보니,,아직 20대 초반...학생이었던거 같습니다
신용카드 도 없고,,췍카드도 없고,,딸랑 천원짜리 한장 꼽혀있더군요
아,,진정한 헝그리 보더구나,,,
마음이 찡해지기전에,,,맆트알바에게 주인찾아주라고 하고 왔네요

헝그리보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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