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늘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올려보네요^^

올해 첫 보딩은 오크벨리로 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통신사 할인으로 싸게 갔다올 수 있어서 좋았네요.

게다가 셔틀도 무료라...가서 배고픔만 참으면 굉장히 싸게 갈수 있는 장점이 있죠. ㅋㅋ

암튼...전날 전전날 눈이 많이 온 관계로 설질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갔드랬죠.

머 설질 나쁘진 않더군요~ 오크벨리의 자랑 빙판길도 별로 없었구 ㅋㅋ

본격적인 시즌준비 몸풀기로는 만족하였습니다.

하지만 강설기를 풀가동 하고 있어서 정상에 조금만 서있어도 눈사람이 되버린다는 ㅜㅜ

나이를 먹으니 점점 스키장에 먹으러 가는건지 보드를 타러 가는건지 헷갈리네요 ㅋㅋ

커피에 라면에 우동에 핫도그에....왜 먹어도 먹어도 자꾸 배가 고픈걸까요?ㅋㅋ

하지만 날씨도 아주 좋고 기온도 적당한 즐거운 보딩이었네요~~

오크벨리 정상입니다. 날씨 정말 좋죠?  하늘이 푸르다 못해 쪽빛이네요.

반다나 돌아간 것도 모르고 한컷~ㅋ 늙으면 자꾸 빨간게 좋아진다고 어떤분이 그러시드니 ㅋㅋ저두 그렇네요.

 라이딩 중에 찍은건 하나도 없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