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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토비 맥과이어
원작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이 영화가 매우 기대됩니다.
사실 제 닉인 개츠비도 위대한 개츠비의
원작 소설에서 인용한거구요.
못다한 사랑을 위해서 성공하고 배신감과
오해때문에 외로운 죽음을 맞이했던
제임스 개츠비의 일대기 를 다룬 내용이
2007년 봄 그때 제심정과 일맥상통하더라구요.
소설속 개츠비는 죽었지만, 헝글의 개츠비는
그토록 그리워했던 날개 달린 성난 호랑이와
결혼하여 딸아들 낳고 잘살다가, 겨울만 되면
여러분께 지름신 감정사로 활동하고 있네요.
감독과 제작진이 로미오와 쥴리엣 그리고
물랑루즈를 완성했으니, 원작에 대한 충실한
전개와 스크립트 , 화려한 음악과 연출은
보증수표나 마찬가지겠네요.
크리스마스때 개봉하니까, 애들 처갓집에 맞겨두고 와이프랑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