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글에 오랬만에 영상을 올리네요....^^
어제(일요일) 야간에 밥보다보딩님 캠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역시 본인 영상을 봐야 문제점이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토턴힐턴 다 맘에 들진 않지만 토턴은 정말 맘에 안드네요...
디지 하단부에서는 그나마 자세가 잡히는데 디지상단에서는 제가 알고 고치려고 하는 부분들이 버릇처럼 다시 튀어나오네요...
급경사라 그런지...
저 자신의 채찍질 용으로 한번 올려봅니다.
담엔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올려보고싶습니다.....
12/13 Season 1st - 2012.12.09 디지카빙 from jinwoo an on Vimeo.
비시즌에도 열심히 맹훈련중인(?) 풀카빙 사진 링크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재탕 링크 걸어요~ ^^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5317652
턴의 진입타이밍에 있어서 디지 슬롭의 경사도 때문에 너무 일찍 진입하시고, 그에 따르는 턴의 호를 그리시려 하시다 보니 앵귤 및 프레스가 아니라 인클을 더 눕히시는걸로 보입니다요.
턴의 진입 후 확실한 앵귤레이션으로 라인을 잡으셔야 하실것 같은데 그 부분이 약간 어정쩡 하시고 또 그 후 턴의 라인구간에서도 속도제어를 위해 인클리네이션을 쓰시는 느낌입니다요.
로테이션에 있어서도 로테이션은 몸의 전체적인 축을 돌리는 행위지 몸의 중심이 빠지는 행위가 아닙니다.
힐턴시에 어깨를 열어야 한다는 느낌때문에 축이 전경으로 이동하는데 좋은 습관은 아닌것 같으십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