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모 스키장 카페테리아에서
어떤 떡대녀가 노부부가 앉아있던 의자를 획 들고 가더군요
아주머니는 자리 있다고 했지만 "니예 니예~ ㅋ 오시면 드릴게요" 라고 말하고 가져가버리더군염
내가 앉아있던 의자를 아주머니 옆에 놔드리고 나가는데
문뜩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염
- 의자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가져가면 안 되었을까?
- 아주머니의 이야기에 다리가 아파서 그런데 오실때까지만 쓰겠다고 부탁을 했으면 안 되었을까?
한줄 요약 : 역시 생긴대로 놀더라....
독거노인되서 향냄새 맡을때까지 ASKY나 하고말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