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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보딩을 마치고 방에 왔습니다.
시차적응에 실패해서 아침 6시까지 이것저것 하다가 결국 6시 반에 잠이 설핏 드는가 싶었는데,
눈떠보니 11시네요...;;;; 슬로프 오픈이 8시 반인데 반나절을 그냥 방에서 잤습니다..... 으... 황금같은 시간이....
날씨는 완전 화창. 보딩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계획한 대로 Peak 2 Peak 곤돌라를 타고 휘슬러 마운틴으로 넘어갔습니다.
올림픽 파크가 있더군요. 한번 타봤는데, 중간에 속도를 줄이면 언덕배기에서 멈춥니다;;
활강코스라서 그런 거 같습니다. ㅠㅠ 마구 밟아줘야 하는건데.
휴.. 이제 여긴 저녁 5시 40분이네요.
저녁 먹으러 나가야겠습니다. ㅎㅎ
사진이 더 있는데, 편집이 아직 안되서, 저녁 먹고 놀다가 올려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