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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통하는 노친네 썰

조회 수 972 추천 수 0 2012.12.13 14:10:13
Gatsby *.62.163.247
얼마전 광명에서 도로불법점유와 라바콘 미설

치한 건설업체 때문에 납품가던 동제품 적재물

이 엎어진적이 있습니다.

바로현장에서 건설업체 인부들에게 따지고

들어가더니...말이 안통합니다.

위법상황에 대해 인지를할 뇌세포가 없는듯

말을 내뱉고 쌍욕까지 하더군요.

인부들 세명들다 나이가 50은 훌쩍 넘어뵈는데

불법도로한 차량 이동주차하고 라바콘 세워두

라는 말이 듣기가 싫은가 봅니다.

암튼 욕처듣다가 저도 빡이 좀 쳐서.......

현장 사진들 좀 찍고 한 마디해줬습니다.

[됐구요........이렇게 일하시다가 가시면 됩니다. 나중에 벌금 물더라도 원망하지 마시구요.]

나이와 덕망까지 갖추신분들은 어르신이라고

부르고,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드신분들은

노친네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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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sby

2012.12.13 14:11:24
*.62.163.247

아 글고 엎어진 동판 코일들.... 하나에 110키로

나갔는데 그거 9개 옮기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ㅜㅜ

심야너굴

2012.12.13 14:20:43
*.92.147.189

일단 110kg을 옮기는데서 괴물 ㅡㅡ; (때리지마셈)

NARUTORSTEIN

2012.12.13 14:15:58
*.70.49.244

아휴 고생하셨겠네요

나이는똥꾸멍

2012.12.13 14:33:25
*.193.57.45

저....나이를 똥꾸멍으로는 어떻게 먹는거죠~~?;;

곽진호

2012.12.13 22:16:52
*.70.45.83

주섬 주섬 먹더라구요....

널판지Border

2012.12.13 22:19:17
*.70.115.223

나이를 먹어갈수록 연륜이 생겨야 하는데 나이만 먹으면 어른인줄 아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만 먹고 목이 뻣뻣한 사람들은 어른은 아니고 그냥 나이만 먹었다고 생각하고 뎀빌때도 많은데..
이런 나도 나이만 먹은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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