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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빠르게 타는데 슬로프 중단에서 트릭을 하고 있던 사람과 충돌 했습니다.
심하게 다친거 같길래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데크가 망가졌다고 하더래요.
보니깐 한 가로 3cm, 세로 7cm정도 헤드 부분이 들렸습니다...ㅠ
데크값 80%정도 그 날 물어주고 병원비는 차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며칠뒤 연락이 왔는데 근육의 파열 되었답니다..ㅠ
엄청 죄송하더라구요..보드 엄청 좋아하시는 분같은데 저 땜시 데크도 날라가고...데크는 다시 사면되지만
다쳐서 몇 주 보드도 못타실테고...몸 부상입은데에 따른 짜증도 심하고...
사기는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착하신 분이라서 병원비도 반만 지불하라고 하시더라구요..ㅠ
암튼 궁금한건
보통 사고시에 어떻게 합의하세요?
그냥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하나 궁금해서요.
에고..글쓰신 분은 안다치셨나 모르겠네요..
요새는 시즌보험이나 실비 보험안에서 해결이 되다 보니..
제가 보았던 뒤에서 박은 사례로는 대부분 100% 뒤에서 박은분이 내시더군요..
추후에 보딩 하시더라도
언제든지 컨트롤이 가능한 속도 안에서 타셨으면 좋겠네요..
요새 뒤에서 박는 사고를 너무 많이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