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아버지에게 맞았습니다.

조회 수 1309 추천 수 6 2012.12.14 15:10:21

아버지가 제게 "정신이 썩은놈" 이라고 하셔서

 

제가  정신 이란  질량과 형상이 없는 추상적인 개념일 뿐이며   아리스토텔레스의 4대 원소론을  빌려 설명한다 해도

 

우리의 육안으로는 볼수 없는 절대질량, 절대형상의 이론적  물질일 뿐인데

 

어떻게 공기중에 노출되어 부식될수 있나요?

 

라고 말했다가 많이 맞았습니다.

 

 

엮인글 :

쮸시카

2012.12.14 15:11:24
*.121.169.111

헉...........

조폭양이

2012.12.14 15:11:41
*.143.196.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s.eun(황매룍)

2012.12.14 15:08:15
*.20.193.254

글을 보고 정신이 혼미해졋습니다.
제 정신이 썩은기분 ㅠㅠ

SnowySlope

2012.12.14 15:12:37
*.117.241.220

맞을만 하네요 ...... .... 아 나도 때리고 싶다 ...

SnowySlope

2012.12.14 15:13:48
*.117.241.220

근데 나도 써 먹어 보고 싶네요.. 70노인네도 때리실려나 -_-ㅋ

셰이크

2012.12.14 15:13:17
*.36.135.15

가출하세요ㅋ

와르 

2012.12.14 15:09:57
*.112.8.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게 분위기 험악한데 재미진 분이 나타나셨네요

매복박군

2012.12.14 15:10:16
*.237.81.40

아버님 성격이 많이 온순 하시네요 저 같으면 다리몽댕이 똑ㅋㅋㅋㅋㅋㅋ

호곡

2012.12.14 15:14:17
*.43.181.76

흠냐

우주물리학에 조애가 깊은 분과 다음엔 대화를하세요

소년왕

2012.12.14 15:11:02
*.101.34.59

원인은 혐기성세균입니다

스팬서

2012.12.14 15:11:50
*.143.21.222

추천
1
비추천
0
이놈 썩었다는것은 꼭 유기물이 부패하여 원래의 성질을 잃어버리고 나쁜쪽으로 부패하거나 형상이 무너지는것만을
뜻하는것은 아니다.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재능이나 정신이 쓰이지 못하고 멈춰버려서 그 기운을 잃고 죽어버리는것도 썩었다고 말할수 있는것이다. - 아버지의 일갈 - ^^;;

루나소야

2012.12.14 15:15:58
*.131.130.227

지식인에 물어보면 답변이 달릴것 같습니다

막대기

2012.12.14 15:19:07
*.229.158.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전환하신 당신 추천하나 드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탁탁탁탁

2012.12.14 15:19:41
*.161.212.151

아...나 떄려줄 아버님 계시다면 좋겠네요.......효도하세요~~

심야너굴

2012.12.14 15:21:00
*.92.147.189

+1

업무중에 육성으로 터졌다는 ㅋㅋㅋ

추천드립니다.

저승사자™

2012.12.14 15:23:39
*.70.1.227

구멍들을 다 막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붉은무

2012.12.14 15:21:51
*.214.41.74

아... 슬픈 줄알았다가 웃어버린.. ㅋㅋㅋ

죽기살기

2012.12.14 15:26:29
*.137.38.215

아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미X토끼

2012.12.14 15:29:01
*.111.1.55

자게이다 나타낫다

심야너굴

2012.12.14 16:08:59
*.92.147.189

문득 이 짤방이 생각나는군요.

이과생에 감정은 없습니다.

(전 공대생)

http://cfile25.uf.tistory.com/image/17440C0B4BF64F000708A1

clous

2012.12.14 15:45:13
*.64.75.85

아버지의 썩었다는 뜻은 다의적으로 쓰인거죠.

바보마신

2012.12.14 15:42:18
*.18.67.36

아놔 ㅋㅋㅋ 완전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대박 ..... 우리아부지 였다면 ....... 전 살고 싶어요 ;;;

하얀상처

2012.12.14 15:47:52
*.196.28.21

흔한 반도 아들의 드립력

자연사랑74

2012.12.14 16:03:16
*.111.2.94

글읽다가 욱!!했네요...ㅋㅋ

운e

2012.12.14 16:07:58
*.219.103.253

헐~ㅋㅋㅋㅋ 빵 터지네요.

AK-74

2012.12.14 16:49:32
*.111.179.2

똑똑하군요 ㅎㅎㅎ

야간개장

2012.12.14 16:57:04
*.108.2.13

맞을만 합니다. ㅋㅋ

은랑냥

2012.12.14 16:58:07
*.241.147.40

정말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아버지 열폭하셨겠어요...

NARUTORSTEIN

2012.12.14 17:07:21
*.223.9.225

맞을짓을 하셨네요 ㅋ
사랑의매

썩어빠진정신

2012.12.14 17:13:02
*.10.67.19

흠....

★공주

2012.12.14 17:23:16
*.138.70.206

멍~_~

레온이겨라

2012.12.14 20:06:15
*.39.153.184

썩다 라는 단어에 쓰신 뜻은 아마 맞는 것 같습니다.

장귀염

2012.12.14 21:20:47
*.117.62.199

ㅋㅋㅋㅋ 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좋아햌ㅋㅋㅋㅋ

궁디앓이

2012.12.16 02:58:22
*.220.223.200

제목부터 이게뭐지?... 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4358
60944 바인딩을 빼놓고 기본각도 기억을못함 ㅠㅠ [6] 김코난인데 2012-12-14   412
60943 이게 모야 ㅠㅠ [2] CoolPeace 2012-12-14   278
60942 아.. 내일 대구에서 휘팍 가려는데... [1] 레오폴드 2012-12-14   269
60941 콘도 잡아놨건만 비가 오네요,, -DC- 2012-12-14   275
60940 용평리조트 패트롤과의 마찰 - 다소 긴 글입니다. 읽어보시고 의... [194] 225008 2012-12-14 15 11135
60939 드디어 제 첫 장비가 왔어요! file [38] 얄야리 2012-12-14   1011
60938 비가 너무 오는데 오늘은 그냥 스키장 안가는게 좋겠죠 [4] eva010 2012-12-14   776
60937 휘팍 지방셔틀문제네요 [6] [Rivers] 2012-12-14   672
60936 아래.. 울트님의 글... [5] YNWA 2012-12-14   258
60935 게시판 클릭만하면 보드사이트 광고가 뜨는데..... [4] 궁금 2012-12-14   261
60934 모든 문제는 이것으로 종결 [10] .. 2012-12-14   414
60933 정신이 썩을 수 있나요 file [6] 루나소야 2012-12-14   431
60932 적당히 고르지 말고 어지간 하면 장가가라~ [13] 울트 2012-12-14   738
60931 휘팍 아이폰 찾아가세요. [2] OMG! 2012-12-14 2 316
60930 비로인해목적지변경..근데더좋은곳으로..ㅋ [1] 【휘】초호 2012-12-14   413
» 아버지에게 맞았습니다. [34] 전용돈시즌... 2012-12-14 6 1309
60928 흔한 실수 [2] SnowySlope 2012-12-14   310
60927 부재자 투표하고 왔습니다. [7] 목표는카빙... 2012-12-14   277
60926 아무것도 모르고 [10] Js.eun(황매룍) 2012-12-14   317
60925 헝헝..ㅠㅠ내일 보딩가야하나요,, [5] SSunn 2012-12-14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