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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하고 트러블 내지 마라.


무조건 사과해라.


조용히 끝내라..






근데 손님이 너무 안하무인격이고


직원인 니가 자존심 상해서 사과를 못 할 정도라면..


그럼 사과 하지 말고 같이 싸워라


언성 높이면 같이 높이고


욕하면 같이 욕해라.


때리면 드러누워라. (선빵 금지 / 반격 금지)




나도 니편 들어줄거니까 걱정말고 싸워라.


손님 하나보다 우리 직원 하나가 더 중요하다.


니가 행복해야 손님에게 더 잘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진짜 진짜 못 참겠다 싶은거 외에는 무조건 니가 사과하고 참아라.


그게 안될 때에만 싸워라.


나도 전후사정 들을것도 없이 손님 내 쫓아버리겠다.







손님은 왕이 아닙니다.


종업원이 호구도 아니구요.




같은 인격체입니다.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하구요.


그게 제 생각입니다.



엮인글 :

phoenix.

2012.12.15 02:11:25
*.93.186.222

힘내세요.. 자영업자 화이팅!!!

매복박군

2012.12.15 03:25:05
*.237.81.40

???

22

2012.12.15 04:07:54
*.141.18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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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퐈니

2012.12.15 04:11:06
*.111.2.186

사람 상대 하는일이 뭐 쉽나요?
원인을 안만드는게 최선이겠네요

ㄹㄷㅅㅂ

2012.12.15 05:41:52
*.234.203.137

가끔 보면 직원을 부품으로 생각하는 사장이 있죠
내 사람 먼저 아껴야 애사심 생기고 소님께 웃을 수 있는데
하루 12시간 근무에 박봉에 밥먹는것도 눈치 주면서 고객이 왕이라고 외치는 회사가 있죠
무려 대기업이...

사실나는킹카였어

2012.12.15 13:05:36
*.62.160.58

전 진짜 양아치 사장 밑에서 일한적 있는데 직원은 소모품이라고 직접 입으로 말하더라고요. 스쳐지나간 양아치 쫄부 사장!

사실나는킹카였어

2012.12.15 13:05:36
*.62.160.58

전 진짜 양아치 사장 밑에서 일한적 있는데 직원은 소모품이라고 직접 입으로 말하더라고요. 스쳐지나간 양아치 쫄부 사장!

사실나는킹카였어

2012.12.15 13:05:36
*.62.160.58

전 진짜 양아치 사장 밑에서 일한적 있는데 직원은 소모품이라고 직접 입으로 말하더라고요. 스쳐지나간 양아치 쫄부 사장!

사실나는킹카였어

2012.12.15 13:05:36
*.62.160.58

전 진짜 양아치 사장 밑에서 일한적 있는데 직원은 소모품이라고 직접 입으로 말하더라고요. 스쳐지나간 양아치 쫄부 사장!

히구리

2012.12.15 05:56:00
*.68.9.237

저도 서바스업에 있어봤던 사람이라 공감합니다. 얼마전에 잡혀갔던 블랙 컨슈머처럼 그런류의 인간들이 상당하고. 일반인들도 진상떠는게 이득이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ㅏ.
다만 두가지 걱정되는건 위와같은 충고도 종업원 봐가면서 해야지, 경험이 적은 사람은 자기가 듣고싶은 말만 듣고 해석해서 실전에서 잘못 적용할 가능성도 있고요.
전후사정 듣는척이라도 하신후에 종업원편을 드셔야지 잘못하면 믿는도끼에 발등찍힐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오래 같이해서 믿을만한 사람에게만 해주시고. 어린 친구들은 옆에서 바로바로 판단해서 도와줘야 합니다.

311te

2012.12.15 07:20:15
*.62.172.94

직원으로서 모시고싶은 고용주마인드네요

노출광

2012.12.15 08:41:19
*.156.92.49

손님이 왕이라고 생각하는 매장과... 단지, 손님의 호주머니만 털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매장중...

어디를 가시겠습니까?


손님과 직원... 편을 나누는 시점부터... 미스인거 같습니다.


같은 인격체인건 맞습니다만,

돈 받고 일하는 '프로'라면... 매장과 손님을 우선 생각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손님을 내쫓는것은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리고 매장의 이미지를 위해서 해야지... 단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는 절대 있어선 안되겠습니다.




아는 지인중... 그릇이 안되는 사장이 있습니다.
유능한 매니저를 컨트롤 못하고 오히려 지배당하면서 자존심 상해하는 사장이 있죠.

빈번하게 감정을 내세워 손님과 싸우고 주위 다른 손님에 편의 따윈 자신의 감정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손님에게 책임이 있다고 뒤집어 씌우고 같이 싸웁니다. 자신을 정당화 합니다. 맨날 뒷담화죠.

그런데도 매장이 유지가 되는것은... 이 '프로의식'을 가진 매니저가 커버해주기 때문입니다.
그 사장의 유일한 장점이... 그 매니저를 붙잡고 있는거죠.



손님을 내쫓는 이유는...
오직 다른 손님의 편의를 위해... 그리고 매장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수단으로 쓰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손님은 이래서 싫고, 저 손님은 저래서 싫고... 이래서 매장이 운영 됩니까?

손님은 왕입니다. 아니, 왕이어야만 합니다. 사장부터 손님을 그렇게 대하지 않으면...
직원들 또한 사장의 마인드에 맞춰서 손님을 응대하게 됩니다.


사장은 자기 돈이니까 그래도 된다고 치더라도...
직원의 인위적 판단이 들어가면 ... 진짜 곤란하지 않을까요?


그 매니저가... 안일함에 찌들어... 사장과 똑같은 마인드를 가지는 순간... 그 매장은... 음...

극동의3병신

2012.12.15 09:58:13
*.53.16.52

저도 서비업종이 있지만,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개같은 손님많죠


개처럼 대해줘야함.



어디서 배워먹었는지... 드라마에서 배웠는지 인터넷서 배웠는지 안하무인 막되먹은 종자들이 많아졌더군요..

ⓟⓘⓝⓚ키티

2012.12.15 10:10:50
*.234.197.93

너무맘에드는글이예요ㅠㅠ

보더뎅

2012.12.15 13:18:48
*.70.49.219

혹시 우리 사장님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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