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패트롤 사건을 보면서 베어스 패트롤 대장이란 인간은 고객을 우숩게 알더라구요..

베어스 파노라마 상단 둔턱밑에서 라이딩하다가 어린여자 패트롤이랑 부딪쳤는데 아프다고 의무실가서 저를 사고당사자로 몰더라구요...ㅡㅡ;;

뭐 대여섯명의 패트롤이 와서는 이사람이 그랬냐면서 눈을 위아래로 훝으질안나...참나...

아니 같이 부딪쳤는데 " 고객님은 괜찮으세요 ?" 이런것까지도 바란것두아니구...흐미...  그여자패트롤이 하두 아프다구 징징거리며 제가 그래서 "어떻게 하실래요?" 물으니 내일까지 경과보구 연락할테니 연락처달라구 해서 줬어요..

뭐 저두 스키어한테 들이받치구 해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뭐...

담날 패트롤대장이란 사람이 전화가 와서 "어제 사고내신분맞죠?" 엥? 그러면서 자기가 사고내용을 자세하게 듣구싶으니 사무실로 오라구 하데요..  순간 기분이 상당히 않좋더라구요... 그래서 의무대 가시면 사고경위서 보시면 되구요.. 글구 당사자가 전화하시면 되지 왜 고객한테 전화해서 기분나쁘게 하냐구 글구 최소한 아프신덴 없냐구 물어바야 되지않냐구 따졌죠... 그랬더니 언성을 높이면서...아주 가관이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끊고 베어스에 전화해 직원들교육에 대해서 따졌네요... 총무과에서 죄송하다는 말만 들었어요..

나중에 보니 주차땜에 어떤대장은 고객한테 쌍욕을...ㅋㅋ  몇년전부터 베어스 다닐일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