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족,친구 혹인 연인(?)인데
사이트 구석에서 혼자 텐트랑 타프 설치하고..
혼자 고기는 아닌거같아서 마트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는 밥이랑 소시지 사와서 해결하고
장작에 불 지피고..
화로를 벗삼아 추위를 녹이며, 자욱한 연무를 바라보며 헝글을 하네요..ㅎ
생각할게 좀 많아서 조용히 혼자 생각하려고 무턱대고 왔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쏠로보딩하고는 차원이 달라요..ㅜㅜ
그래서 친구를불렀는데 맥주사서 온다네요..고맙기도해라..ㅜㅜ
그런데 좀 전에 전화가왔어요..침낭을 깜빡했다네요..
침낭은 하나인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