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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서비스업 같지는 않아요. 시즌 되면 눈이 좋아 스키장에 모여드는 봉사단체 같다는 느낌..
이런 사람들한테 대기업같은 서비스 마인드를 바라는 건 좀 억지같네요...
스키장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 유일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인데 초보자가 중상급자 코스에서 빌빌대고 있었으니 좀 짜증이 났겠다 싶어요.
근데요 우리나라처럼 고객의 안전에 신경쓰는 페트롤 본 적이 없네요..
대부분 사전조치보단 사후조치에 치중하는 편인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사전에 제지를 많이 하는 편이라...갈등이 많은거 같아요..
느낌이 학교 교무주임같다고나 할까..
그냥 "너 빨리 내려가라 해 떨어지면 길 잃고 정설차 올라오면 사고난다" 정도의 주의 정도가 딱 적당한거 같습니다.
뭐 도와 달라면 도와주는 것이고..
그 후에 일어나는 사고는 다 본인 책임이란 마인드가 서로에게 있었다면...이런 쌈은 나지 않지 않았을까하네요..
패트롤 돈받고 일하는거 맞죠? 무료봉사라면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