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비... 에
오늘 곰쟘은 잠잠 할거라 생각하고 땡보딩 들어갔어요.
앞에 고수들 가고
그나마 9시~10시 까지는 따라하는 척! 이라도 했는데.
게일을 뒤엎은 모글들...
정말 무방비 상태로...
쩝.
지난 시즌말... 레인보우 정상에서 꽃보더에게 요령 알려주는 걸 귀동냥으로 들은지라...
음.. 글케 하믄 되쥐.. 둥둥...
은.. 개뿔...
다시한번.... 병아리일 뿐이라는거... 슬프게 느끼고 돌아왔네요.
슬퍼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거예요.
꼭... 곤쟘 전 슬롶에서 카빙 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