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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제대로 아는거 하나 없어 이렇게 질문 글 올립니다.
제 데크는 아니고 지인의 11/12 버튼 clash 모델입니다...이지브이락커이고 트윈플렉스라고 되어있더군요
사실 지인이 이 데크를 샀을때 뭐..역캠이고 이런걸 알아보고 산게 아니라 디자인을 보고 고른 터라..정캠을 타던 양반이 시즌전 걱정을 상당히 하더군요....그래도 다행인지 막상 타보니 라이딩 위주인 지인에게 그전에 타던 정캠과 많이 차이나진 않는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프레스는 조금 더 줘야한다고 하더군요
아 질문드릴것은 이데크가 트윈 플렉스인데 첨부한 사진에 보시다시피 데크의 인서트홀?에 보면 세모모양의로 센터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이 센터에 바인딩을 장착하면 데크의 노즈와 테일 길이가 같지가 않습니다.....지인은 트윈플렉스인지 모르고 그냥 바인딩 결합하여 라이딩 하였고..탈만하다는 이야기를 하였구요...
참고로 저희는 주변에 보드 타는 사람이 없어서...암것도 모르는 둘이 보딩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다보니...둘다 발전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얼마전에 제가 지인이 장비를 살펴보고 있는것을 보다가 트윈플렉스인데 어째서 길이가 다르냐는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고 지인은 양쪽 길이를 맞춰 바인딩을 결합하게 되었 습니다...그리고 라이딩 해본 결과 이제껏 타던것과는 좀 다르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뭐..제가 타본것이 아니라서 자세히는 설명 못하겠지만...라이딩이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고 타는 내내 뭔가가 신경이 쓰이는지 잠시 잠시 멈추더군요
둘이 타본후 이야기 하다가 둘의 지식으로는 답이 나질 않아 이렇게 헝글브로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물론 노즈와테일의 길이를 같게 맞추면 인서트 홀이 하나씩 보이는 상태가 되구요...이 데크가 길이가 다르더라도 무게중심이 트윈 플렉스가 되도록 되어있는 건지..아니면 트윈플렉스가 되려면 길이도 같게 맞춰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지인은 이제 구피연습하고 있고 스위치라이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대충 눈으로 봤을 때는 타입은 디렉셔널 라이딩에 적합한 데크로보이며 아주 소프트한 편인것 같습니다
디렉셔널이란 노즈가 좀 더 긴데크이며 바인딩을 억지로 노즈 테일 위주로 가운데로 셋팅하면 안됩니다.
그이유는 ..에잇!!!이거 말로 설명할려니 기내요 ㅎㅎ
뭍흔 바인딩 셋팅은 무조건 나사구멍 센터 중심 으로 맞추셔야함돠~~ 아니면 캠버가 제기능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