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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 왕다워야 왕입니다! 장군도 졸병이 있어야 장군이지요 " 돌격 앞으로~~" 했는데 뒤에 아무도 없으면 ... ㅋㅋㅋ 진상은 그냥 진상일 뿐입니다 "진상고객도 고객이다." 전 전~혀 공감할 수 없네요. 고객은 고객이고 진상은 그냥 진상이지요 진상은 고객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이상 장사9년차 사장의 소견 이였습니다.
엮인글 :

Jekyll

2012.12.16 14:51:45
*.214.124.179

한말씀 거들면요...
같은 돈을 쓰지만... 대접 받는 사람이 있고 무시 당하는 사람이 있죠.
저는 지금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대접받고 대우받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게끔 만드는 예의가 있어요.

노출광

2012.12.16 14:57:03
*.156.92.49

솔직히... 그 패트롤이 용평 리조트 사장한테 가서... "ㅈ 같은 고객이어서 ㅈ 같이 대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 패트롤의 행동은... 용평 리조트를 엿먹이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패트롤 5명이 둘러싸고 '위협'하고 '욕설'날리고... 여친이 울먹이고 있는데도 ...고객을 밀어 넘어뜨리고...

고객의 귀에 얼굴을 갖다대고 "ㅈ 같은 고객은 ㅈ 같이 대한다" 이런 말을 한게...


어떻게 정당화 될 수 있지요?



정말 이 사실을... 용평 리조트 사장...

아니, 그까지 갈 필요도 없죠... 담당 책임자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용평 리조트를 엿먹이는 짓을 ...패트롤이 했는데...

가만 놔둔다면... 장사 할 마음 없는거죠...

스팬서

2012.12.16 15:05:00
*.143.21.118

저는 생각이 약간 다른데요.
제가 사장이고 제가 고용한 직원이 그런일을 겪을때 생각을 해보는겁니다. 내 직원이 인성이 나쁘다 라고 생각하면 그 직원을 바로 내보낼겁니다. 그러나 서로간의 마찰이었음에도 고객대 종업원이라는 이유로 고개숙이기를 사장이 명령하면 그건 사장이 직원을 배신하는 겁니다. 직원은 보호하고 사장이 차라리 머리를 숙이는게 낫죠. 직원이 만족해야 다른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임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행동에는 직원 편들어주기가 아니므로 냉철한 판단을 하는것을 바탕으로 깔아야 겠죠.

노출광

2012.12.16 15:08:24
*.156.92.49

제가 말씀 드린것은 '용평 리조트' 건의 경우에만 해당되구요...


매장의 경우 ... 진상손님을 처리해야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손님에게 피해가 가거나 또는 매장의 이미지가 실추되는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과 고객과의 트러블이 생겼을때
책임자는 고객 앞에서 직원을 나무라고... 깍듯하게 고객에게 사과하며...

뒤에 가서...직원을 다독여 줘야겠죠.


그러나 패트롤의 경우...
어떠한 말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여친이 울먹이고 있는데 밀어서 넘어뜨리고 귀에 대고 'ㅈ 같은 고객 어쩌고...'

음...
gg 입니다...

이론이론

2012.12.16 16:02:15
*.47.1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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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열심히 읽었고 여러 의견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패트롤이 반말을 하고, 밀치고, x같은 고객은 x같이 대한다...
라는 말과 행동 이전에, 고객이 어떤 표정과 어떤 제스쳐와 어떤 뉘앙스와 어떤 행동과 어떤 욕설을 퍼부었는지,
어쩌면 정말 참을 수 없는 개같은 짓을 했는지 우리는 모르고 있습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기타 확실한 것은 모른다는 겁니다.
멱살 잡으면 계속 잡히고 있어야 하나요? 쌍욕을 들어도 죄송합니다.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라며 진심 죄송한 표정으로
대화를 해야 하나요? 저 또한 다른 직종에서 유사한 경험을 해보았기에 정말 죄송한 것처럼 위장하는 것은 매우 큰 고통이며, 그것을 절대적으로 요구하기에는 패트롤이 어쩌면 불쌍하다고 보는겁니다.
멱살을 잡히면 자기 보호를 위하여 뿌리칠 수도 있는것이고, 그 와중에 실수로 넘어질 수도 있는겁니다. 물론 다쳤으면 진단서 끊고 소송 가고 피해 보상 받아야만 하지요. 그런데 목숨의 위협을 느끼는 사람이 멱살을 잡고 쌍욕을 할 수 있을까요?

문제가 생겼을때 권한이 안되는 패트롤만 그 자리에 있었다면
더 큰 권한을 가진 패트롤이 출동하는것은 당연한 거라 봅니다.
5명이 출동했다는 것을, 숫자만으로 보고 위협이라 생각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실제 위협 행동을 걸고 넘어져야죠. 둘러싸고 3,4가 이야기하면 위협이니 패트롤 한사람만 대표로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50M 밖으로 떨어져라... 물러서라.. 라고 요구해야죠.

올린 글만 보자면 고객이 위협을 느낀 상황은 사과를 받아야 할 일입니다.
저도 고객이기에 고객의 권리는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현장에 있지 않은 이상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물론 용평의 신속한 해명과, 잘못한 점에 대한 사과는 저도 바라는 바이지요.


어떤 분들의 의견들 보면,
앞으로 리프트 알바나 패트롤에게 뭔가 제지를 당하면, 또는 상호간의 갈등이 있을때
반말하고, 욕하고, 멱살잡이 하고, 상대방이 뿌리치면 넘어져 진단서나 끊어도 된다는 식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멱살을 잡아도 그걸 뿌리치는걸 폭행이라 하니, 우리들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직원이나 패트롤 멱살잡고 끌고 다닐 권리가 부여된 거군요.

이 얼마나 편리한 생각입니까?

갈등만 깊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노출광

2012.12.16 16:18:42
*.156.92.49

고객과 직원과의 '갈등'이라... 보시는군요... 진짜 이게 가능하기나 합니까?
'용평 리조트' 사장이 불쌍해 지는군요... 진짜 '패트롤'들이 모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요...

스팬서

2012.12.16 14:58:33
*.143.21.118

고객을 미소와 서비스로 응대하는 분들을 감정노동자 라고 하죠.
고객은 왕이 아닙니다. 가치있는 고객만이 대접받을 가치가 있는거죠.

노출광

2012.12.16 14:59:42
*.156.92.49

그 가치를 '패트롤' 임의대로 정하니 문제 아닐까요?

'위협', '욕설' 그리고 '폭력' ... 여친이 울먹이고 있는데도 계속 하는 '패트롤' ... 상식을 벗어난거 같아요...

노출광

2012.12.16 15:01:26
*.156.92.49

저는... 가치 있는 고객이 아니니... 이제부터 '용평 리조트'엔 가지 않겟습니다...

제 분수에 맞는... 다른 곳을 찾아볼게요.


고객의 가치를 '패트롤' 임의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스팬서

2012.12.16 15:10:32
*.143.21.118

그 가치는 물론 상대적인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 사람의 수준이겠죠. 수준이 떨어지는 종업원은 고객을 자기기분따라 대하겠죠. 그런사람은 나가야죠.

저는 용평 패트롤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종업원과 고객과의 관계를 말하는겁니다.
용평 패트롤문제는 제가 당사자도 목격자도 아니기에 어느한쪽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군요.

제가 말하는것은 고객의 가치 입니다.
예를들어 저는 식당에서 하루종일 시달리는 서빙보는 아주머니가 반찬을 무표정하고 퉁명스럽게 툭 가져다줘도
감사합니다 라고 작은 목례를 합니다. 저는 값싼 음식을 먹는 사람인지라 맛있게 만들어서 가져다 주는 목적만
달성해주면 됩니다. 그러나 제가 10만원짜리 테이블 24에 가서 식사를 한다면 환한미소와 상냥한 말투까지 요구할 지도
모릅니다. 고객의 가치는 상호예의와 더불어 금전하고도 연결이 되어있는거죠.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을 샀는데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를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죠.

노출광

2012.12.16 15:17:30
*.156.92.49

상대적 가치는 말 그대로 '상대적'이니 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패트롤이 정당하다고 반복적으로 글이 올라오는것이... 용평 리조트의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다는것과 패트롤 그 스스로 잘못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다는것입니다.


즉, 우리 또한 어느 순간에... 거기서 그런 취급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왜 그걸 우리가 '용인'해줘야 하죠?



초보인 여친에게 스키어가 폴대를 잡으라? 가능합니까? 활강도 못하는 초보인데...

시비가 붙었다 치더라도... 패트롤 5명이 붙어서 '위협'하고 '욕설'하고... 그리고 함악한 분위기에서 여친이 울먹이고 있는데도... 고객을 넘어뜨리고 귀에 얼굴을 갖다대고... 'ㅈ 같은 손님 어쩌고' 란 말을 하는게...정상의 범위 입니까?



전 이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도 당할 수 있다. 이걸 '정당화' 해주면... 답없다... 이것이 포인트 입니다.

노출광

2012.12.16 15:22:11
*.156.92.49

그리고 그 고객이 '퍼스트 클래스'의 서비스를 요구한 적도 없지요.

오히려 패트롤이 '비지니스 석' 서비스보다 못한... '위협',과 '욕설' 그리고 '폭력'이라 볼 수 있는 액션을 한게 문제 아닐까요?


이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열받는것은...

여친이 울고있는 앞에서... 패트롤들이 그 행동을 했다는 거에요...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그리고 그 남친의 입장은 ... 또한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이런 비지니스 퍼스트... 어쩌고의 범주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이게 무슨 '서비스' 입니까?

'공포 체험 서비스?'

스팬서

2012.12.16 16:09:46
*.143.21.118

이 게시글엔 용평 패트롤이야기는 없고 고객에 대한 글만 있기에
저도 고객에 대한 이야기만을 초점으로 잡았는데 노출광님은
이 게시물을 용평패트롤 사건의 연장선으로 올려놓고 말씀하시니 처음부터 어긋난것 같습니다.

노출광

2012.12.16 16:12:27
*.156.92.49

에이, 아시면서~~!!

뜬금없이 '왕' 이야기가 나온게 아님을 ...

노출광

2012.12.16 14:58:47
*.156.92.49

일부러 다른 리조트에서 '언론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면...

진짜 ...'용평 리조트' 정 떨어지려고 하네요...



계속 패트롤이 정당하다는 글이 반복해서 올라오는데... 이거 다른 리조트에서 용평 리조트 이미지 깎으려고 일부러 올리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 정도에요...

답답해서

2012.12.16 21:09:44
*.187.2.244

어제부터 쭈~욱 지켜봤는데 노출광님은 계속 이슈화 하려고 하네요...약간 즐기시는듯 좀더 멀리서 지켜보구 지금까지 어떤글을 쓰셨는디 되집어 보세요...

노출광

2012.12.17 08:10:04
*.156.92.49

답답해서//

제가 정말 이슈화 시키려 했다면... 본문글을 써서 널리 알렸겠죠.

님의 '아이디' 그대로... 지켜보다가 '답답해서' 쓴겁니다. 그냥 댓글만 달았어요.


자칭 '패트롤 관계자'들이 나타나... 고객을 '위협'한 행위를 '정당화' 하니까... '답답해서' 쓴거죠.


즐기긴 누가 즐겨요? 정말 '답답해서' 그리고 글쓴이의 심정을 이해하기 때문에 쓴겁니다.

고객이 '위협'을 당하고 여친이 울먹이는 앞에서 '폭행'에 가까운 행위를 당했는데... 그걸 사람들이 역으로 글쓴이의 잘못이라고 몰아가고 매도하는 행위를 보면서... 정말 '답답해서' 쓴겁니다.


그럼에도 저에 대한 님의 판단... 일단, 받아들이겠습니다.

일단, 변태 할게요. 그런걸 즐기는 사람이 되면 되죠 뭐...

러블리실

2012.12.16 15:08:02
*.245.204.73

아무리 진상이라도 패트롤의 행동은 용납될수 없는거 아닌가여?

당연한 생각인거 같은데 이리 다들 다르네..

케타민

2012.12.16 16:18:35
*.37.62.69

당연히 패트롤의 행동은 용납이 안됩니다. 하지만 고객의 행동 또한 일반적이지 안는다고 말하는것 아닐까요?

올시즌도힘내요

2012.12.16 15:19:50
*.49.1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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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은 폭력을 썼어요.
어떠한 이유에서도 폭력은 정당화될수없어요.

케타민

2012.12.16 16:16:45
*.37.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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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은 분명 여러가지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고객 또한 분명 잘못했지요. 고객이라고 직원에게 함부로 반말할 권리는 주지 않았습니다. 만약 제가 30대 후반인데 제가 운영하는 곳에 20대가 와서 반말 했다면 저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을것입니다. 이문제는 용평측에서 직원교육에 대한 문제를 충반히 사과를 하고 글쓴이 또한 처음에 반말을 했던 패트롤에게 개인적으로 사과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노출광

2012.12.16 16:22:39
*.156.92.49

제가 우리 친구들과 함께... 님과 님의 여자친구를 둘러쌉니다.

그리고 님이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합니다. 충분한 설명도 없고 위험해 보이기도 합니다.

님이 뭐야? 라고 반말하면... 우리는 '패트롤'이 했던 행동을 님과 님의 여자친구에게 해도 정당합니까?


더군다나 우린 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 님이 이용하는 시설의 사장으로부터 월급을 받는것도 아닙니다.


자, 님이 처음에 쫄아서 우리에게 반말했으니... 사과를 요구하겠습니다.

님이 느꼈던 '위협', '욕설' 그리고 '폭력'이라 볼 수 있는 행위를 ...울고있는 여친 앞에서 당하셨습니다.



정말로 사과하시겠습니까? 우리에게...

케타민

2012.12.16 17:09:47
*.37.62.69

노출광님 저는 이문제에서 당연 패트롤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제가 없었으니 정확히 어떤말을 주고 받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원글쓴님 말만 믿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순한 반말이 문제였더라면 사과할 필요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인격적인 모독 또한 있다면 저는 그부분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는것입니다.
내가 고객이고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하더라도 상대방 또한 인격체이고 이것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보는것입니다.
좀 다른 얘기인데요. 미국에서 조사한것이 있죠. excuse me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학벌도 높고 경제력이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어깨가 부딛쳤을때 "미안합니다." 한마디면 되는것을 그것을 참지못하면 싸움이 일어나는것입니다. 패트롤이 잘했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쓴이 또한 잘하지도 않았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케타민

2012.12.16 16:39:01
*.37.62.69

노출광님 저는 이문제에서 당연 패트롤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제가 없었으니 정확히 어떤말을 주고 받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원글쓴님 말만 믿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순한 반말이 문제였더라면 사과할 필요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인격적인 모독 또한 있다면 저는 그부분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는것입니다.
내가 고객이고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하더라도 상대방 또한 인격체이고 이것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보는것입니다.
좀 다른 얘기인데요. 미국에서 조사한것이 있죠. excuse me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학벌도 높고 경제력이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어깨가 부딛쳤을때 "미안합니다." 한마디면 되는것을 그것을 참지못하면 싸움이 일어나는것입니다. 패트롤이 잘했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쓴이 또한 잘하지도 않았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노출광

2012.12.16 16:45:26
*.156.92.49

익스큐즈 미를 가장 잘 쓰는 나라중 하나가... '일본'이죠... '스미마셍'

그 이유는 '학벌'과 '경제력' 때문이 아니라... '힘의 논리' 그리고 '생존'과 관계가 있습니다.

좀 오버하면 '비굴'이라 볼 수도 있으며... 약한 자는 철저하게 짓밟는 사고방식이 깔려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위험한 나라입니다. 우리가 약점을 보이면 바로 물고 뜯을 놈들...


뭐, 어쨌건...


글쓴이의 글이 모든것이라 보진 않습니다. 양쪽 의견을 다 들어봐야죠.

그러나 패트롤 또는 패트롤과 관계된 사람들의 글들이 올라오는것은... 대부분 '정당화' 입니다.


그 논리중 하나가... '고객은 왕이 아니다' 죠...

이런 말... 사장 앞에서 할 수 있는지... '서비스 마인드' 그리고 '프로의식' 자체가 없는거죠.


전 가끔 그런 말 합니다... 손님은 99%가 개새끼라 생각해라. 하지만, 이 손님들을 단골로 만들고 가게 매출을 올려야만 모두가 좋아진다.

결국, 매출이 줄어들면 너의 월급 그리고 잘려 나가는 직원이 늘어날거다... 당연한거죠?



무엇이 정답이다...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다만, 무엇은 옳지 않다...라고 말할 순 있지 않을까요?

케타민

2012.12.16 17:03:55
*.37.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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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광님 말이 맞습니다. 제 글에 말씀 드렸듯이 패트롤을 옹호하고 싶은것은 추호도 없습니다.
저도 제 사업장에서는 오너이고 다른곳에 가면 저또한 고객입니다.
그런데 님하고 약간 다른것이 있다면 저희직원과 진상 고객과 마찰이 있다면 실제로도 있었고요. (거의없긴하지만요)
잘잘못을 따져야겠지만요. 만약 손님이 문제로 판단되면 저는 직원 편을 듭니다.
사람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돈 벌어야죠. 하지만 직원 또한 인격체입니다.
직원이 일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것도 오너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야 매출도 늡니다. 실제로요.
직원의 인격을 무시하는 손님이 있다면 저희 사업장 이용 못하게 합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제가 맞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제 사업과 용평같은 큰 사업과는 완전히 다르기에 제가 맞다고 절대 생각하지는 안습니다.
이문제로 너무 깊게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전 절대로 패트롤을 옹호한적은 없습니다.

노출광

2012.12.16 17:12:16
*.156.92.49

케타민님의 말씀 맞죠. 인격체고 직원편을 들어 다독여 줘야죠.
다만, 고객에게 사과하고 나서 뒤에서요.

손님을 이런저런 이유로 자르기 시작하면... 자칫 크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지'가 나쁜쪽으로 고정된다는것은 참 무서운것이거든요.
손님 vs 직원 이런식으로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손님'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게라는 이미지를 가져가야고 한다고 봅니다.

정말로 잘라야 한다면... '정당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고객의 편의를 위해 그리고 매장의 이미지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재'형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답은 없죠.


패트롤의 문제도 저는 이렇게 접근했어요.
패트롤의 잘못이 확산되면... '용평 리조트'의 '이미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다...

자칫 패트롤 vs 손님... 이런 '이미지'가 고착되면...
패트롤은 자신을 정당화 시키기 시작할테고... 고객들은 짜증이 나기 시작할테죠...

이건 '용평 리조트'에 마이너스입니다... 직원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패트롤을 옹호해 줘도 되요.
다만, 고객을 무례한 사람으로 매도하기 시작하면... 다른 고객들이 그것을 보면서... 좋아할까요? '이미지' 마이너스 입니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자세가 ...훨신 나은게 아닐까요?


패트롤 vs 고객... 이 구도가 현실적으로 가능하기나 합니까?



음...

씰데없는 말이... 길어졌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DandyKim

2012.12.16 17:11:36
*.246.70.182

손님이 태생부터 진상인 경우가 있겠고
판매자나 종업원이 손님을 진상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겠죠

어디서 함부로 말합니까??
진상 손님이란 표현 쉽게 쉽게 하지 마십쇼.

아무일도없었다

2012.12.16 17:21:54
*.85.125.101

여기서 먼저 욕하는데 참을수있는 성인군자 누구있습니까?

아니면 닥치고 계십시요. 직원이나 고객이나 똑같은사람인데 뭐 서비스가 어쩌고 저쩌고....

노출광

2012.12.16 17:28:37
*.156.92.49

아무일도없었다//

때론 상황에 따라 다른게 아닐까요?


왕복 8차선쯤 되는 도로에 바이크를 타고 있었어요. 앞이 뻥 뚫려있었기 때문에 가속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오른쪽 골목에서 차가 튀어 나오더니... 깜박이도 없이 그렇다고 바깥 차선쪽에 붙는것도 아니라 ...바로 1차선 쪽으로 쭈욱 밀고 들어오더군요...

급하기 브레이크를 걸었지만... 그 차 뒤꽁무니로 쭈욱 밀려들어갔어요...
겨우 어떻게 어떻게... 최선의 스킬을 이용해서... 중앙선 침범해서 겨우 피하고... 그 차 옆으로 지나가면서 '개 아기 님아~~!!' 라고 소리쳤어요...

도로 중앙에서 딱 그 차 앞을 막고... 시동 끄고 헬맷 벗고 내렸습니다... 속으로 이 새님... 죽여버리겠다...라고 마음먹었어요... 눈 뒤집혔어요...


딱 돌아서서 운전석쪽을 보는데... 옆에 여자분이 앉아계시더라구요... ~~!!!


그래서 걸어가서 운전자분께 정중하게 말씀드렸어요...
저 죽을 뻔했습니다... 다음부턴 깜박이를 넣어주시든지 ... 아니면, 골목에서 바로 나왔을땐 바깥차선에서부터 가속해서 안쪽으로 들어와 달라고 요구했지요...

그 남자분은 뭐라뭐라 변명했지만... 귀에 들리지 않고... 계속 끓는 속을 가라앉혔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여자 앞에서 남자의 체면을 구기게 할 순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여자분은 또 상처를 받겠죠...



음...

여자 앞이잖아요? 더군다나 울먹이고 있는데... 굳이 밀어서 넘어뜨리고 넘어져 있는 남자분의 귀에다 얼굴을 갖다대고 'ㅈ 같은 고객 운운' 해야 했을까요?



저라면... 돌아버렸을 겁니다.... 아마도...

행인

2012.12.16 18:16:14
*.216.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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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패트롤 사건 용평에서 본거 같은데

오후 타임 끝나고 매표소 지나가면서 스키 하우스 가고 있을때 경찰 두분이랑 남녀보더분 그리고 패트롤들

싸움난줄 알고 구경 했거든요 근데 게시판 구경 하다보니 그때 그 일인거 같아서 댓글 다는데

그때 들었던 부분이랑 많이 틀린거 같아요

경찰분들 한테 진술? 하실때 패트롤분이 보더분이 나이 많은 패트롤분에게 욕설을하고 해서 진정 하라고 했는데

진정은 커녕 당신은 상관 없으니 빠지라고 해서 돌아서 있었다고 하데요 그런데도 말싸움이 끝나지 않아서 돌아서서 다시

끼어 들어서 언성이 높아지자 보더 분이 패트롤 멱살을 잡고

확! 때려버릴까 라고해서

패트롤이 때리려면 때리세요 라고 했고

보더분이 겜값물일 있냐며 했고

패트롤은 때릴 자신 없으면 멱살잡은거 놓으세요 하며 손등으로 밀고 욕을 같이 했다고 하던데

그 보더분은 흥분해서 잘 기억 안나는데 밀쳐지면서 어디에 머리 부딛혀서 그걸로 고소 하겠다고 하고

패트롤은 밀기전에 먼저 멱살을 잡힐때 위협을 느껴서 자신도 맞고소까지 하겠다고 하며 어딘가로 모두 이동해서

결말은 보지 못했네요

여자보더분은 패트롤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거 같은데 남자분은 계속 고소 한다고 하시고. . . . .

어느 한쪽 글만 보고 이러는건 아닌거 같다는. . . . 그리고 아래글 보니까 패트롤 이름 쪽지로 돌리는거 같던데

범법 행위 아닌가요? 개인신상 돌리는거 같아서 보기 않좋은거 같아요

이론이론

2012.12.16 18:55:54
*.47.146.20

사실이라면 그 보더 완전 쓰레기인듯요.
정말이라면... 욕먹고 매장당하고 털려야 하는 쪽은
보더인듯 하네요.
하지만 이 역시 제한된 목격자... 증언일 뿐이고
그렇기 때문에 원래 보더의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실제로 벌어진 일과 유사하다면
확인되지 않은 것들을 가지고 흥분하신 분들은
그만큼의 반성을 해 주시고,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간을 인간으로 배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음...

2012.12.16 18:57:53
*.236.249.82

객관적 사실은 보더가 진상이었네요..ㅋㅋㅋㅋ서비스가 어쩌고 저쩌고 하시던 분들 모라고 하실라나...

노출광

2012.12.17 08:42:50
*.156.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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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임된 글을 쓸땐... 로긴하고 글 쓰시고... 나중에 책임 지시는 행동을 보여주십시오.


'비로거'(해당 패트롤과 관계되었을 가능성 제외할 수 없음)가 용평상황 본거같다... 보더가 잘못인거 같다...

그 다음 '비로거'가 그 보더 쓰레기네...

또다시 그 다음 '비로거'가 이제 '객관성'을 들먹이며... 보더를 진상으로 만드네요...

결국, 서비스 어쩌고 하던 모든 사람들을 바보취급해버리네요...

이론이론

2012.12.17 13:23:02
*.47.146.20

ㅜㅜ
제가 그 보더가 쓰레기네.. 라고 말했다고 주장하는것은 제 의견을 매우 왜곡한 것입니다.
만일 '행인' 님이 보고들은것이, 그리고 실제 벌어진 일이 그와 같다면... 이라는 전제조건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일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수차례 지속적으로 말씀드렸구요.
이는 한쪽이 주장하는 이야기를 맹신하면서 다른쪽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누가 정말로 잘못했네... 쓰레기네... 라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에게 조심하자는 취지였습니다.
내가 왜 고객? 혹은 패트롤 편을 들어야 하나요?
저는 즐겁게 보딩만 하면 그뿐일 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이용하는 스키장의 고객이나 패트롤이 사려깊고 서로 존중하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한 속내를 말씀드리면
한쪽의 말만 듣고 개때처럼 몰려들어 비난하는 것이
직활강 여자 스키어에게 받힌 보더가 다치고 아프고 화나는데
현장에 없던 스키어 일행 열댓명이 달려들어서, 넘어져 있는 여자스키어 말만 듣고
이 개쓰레기 보더야. 너같은 새X는 스키장에서 추방해야해....
라는 상황과 무엇이 다르다는 겁니까?
이세상에는 너무 많은 거짓말장이와 사기꾼이 많기 때문에
항상 상황을 살피고, 양쪽의 의견을 들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제 3자의 목격자 증언, 동영상, 녹취. 그리고 그러한 것이 없다면
일치하는 양방의 진술을 채택하고, 차이가 나는 부분은, 그 상황을 예측하여
증거 능력이 떨어지는 대로 그 진실성과 상황 일치성, 진술의 일관성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재차 억울한 고객 보더의 말은 가려서 듣자....라고 했던 거구요. 그럼에도 같은 보더이자 고객이기에
일정 부분 편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용객이, 자신이 기분 상하고 수틀리다고, 직원이나 패트롤에게 반말하고
멱살잡이하고, 욕을 하고, 하나의 반항이나 저항의 몸짓이라도 보이면, 용평 CS 엉터리네...
욕들으며 멱살잡혀서 풀어내려 밀치니, 고객을 폭행한 것이네.. 어떻든 절대로 용납이 되지않네...
라는 이런 비이성적인 반응들,
저는 그분들이 근무하는 직장에 고객으로 가서 그분들 멱살을 잡고 끌고 다니고 싶슾니다.
풀어내는 순간 넘어지면서, 폭행으로 고소하면 되니까요..
컴플레인이라는 것은 만들려면 백가지, 천가지도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게시판에 그런 컴플레인도 그럴듯하게 올려서 동조시킬 수 있고 그런 일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고객이 직원, 또는 패트롤과 충돌이 있을때, 그 원인, 잘잘못을 떠나서
고객이기에 그들을 멱살잡고 개같이 끌고다녀도 된다.. 라는 고객이 다수 출몰하는 스키장...
박수치고,,, 고객이기에 직원을 욕하고.... 그런 스키장...
절대 가고 싶지 않습니다. 끔찍합니다.

비로거로 글을 올리는 이유는
막말하고 책임지지 않기 위함이 아니라
매우 민감하고, 매우 조심해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로거로 글을 올린다고 그것이 자신의 의견에 책임을 질 수 있다거나 글에 무게가 실린다고 보진 않습니다
오히려 무책임한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로거임을 핑계로...

노출광

2012.12.18 10:43:27
*.156.92.49

이론이론//

님 말씀 그대로... 알지 못하는데 쓰레기네 뭐네 말한것은 바로 님이십니다.

뭘 반성하죠? 뭘 털어요?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한것이 잘못인가요?


민감하고 조심해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로긴' 이 필요합니다.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죠.

'로긴'으로 글을 쓴 이상... 끝까지 남습니다. 그러나 '비로거'는 ? 아무 말이나 싸질르고 튀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알바'들이 즐겨 이용하곤 하죠...



정말 '로거'가 더 무책임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알바'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시죠.

아직까지 '알바' 관리자들은 그 사실을 모르나 봅니다. '비로긴'으로 '도배'하고 튀죠...



'책임'은 '익명성'에 더 있다는 논리... 태어나서 처음 들어봅니다.

인터넷상의 '익명성의 자유'는 존중합니다만...

BDBD

2012.12.16 19:57:43
*.130.221.176

ㅎㅎ 예전에 어떤 회사에 있을 때, 상식에 어긋난 요구를 하는 고객이 한명 있어 문제를 겪고 있었죠.
고객님의 요구는 다른 고객들과의 형평성이 맞지 않는 요구였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들어주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자기는 고객이니까 무조건 자신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안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협박이닌 협박도 했었죠.
그때 최고 책임자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무시하고, 보내라고. 혹시 그 고객이 계속 그런 행동을 하면, 단호하게 이야기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브랜드를 찾는 고객분께서 당신같은 요구를 할리 없다. 우리 고객분들은 모두 진취적이고, 도전정신이 강한 분들이다. 그리고 예의가 무엇인지 아는 분들이다. 우리는 그런 분들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당신에게 시간을 보낼 수 없다."라고.

답답해서...

2012.12.16 20:45:06
*.187.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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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부터 쭈~욱 지켜봤는데 노출광님은 자꾸만 이슈화 하려고 하시네요? 좀 즐기시는듯한 느낌
지금까지 님께서 어떤글들을 올리셨는데 그에대한 답글에 꼬리에꼬리를물고 다른사람들의 의견은 들으려하지 안으시네요
한발짝 물러서서 살펴보세요 님이 어떤분으로 보이시는지....

노출광

2012.12.17 08:46:20
*.156.92.49

논란이 되는 글들에 일일이 답글 다는거... 귀찮습니다. 얻는게 뭐 있다구... 이렇게 비난을 받기도 하죠.

그렇지만... 남에게 '어떤 사람' 으로 보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 자신의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글을 쓴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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