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밑에 무개념 주차 차량때문에, 대명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04/05~06/07 까지 비발디 이용권자였습니다.
당시 비발디의 포스터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습니다.
[서울~비발디 한시간]
한시간 맞습니다......근데, 서울부터 단월명성 터널 까지죠......
단월명성 터널부터 비발디 입구 까지는 10 분 거리이구요.....
근데, 주말에 단월명성 터널부터 비발디 까지 2시간 넘게 걸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유는 불법 주정차 때문이지요.
당시 비발디 가는 길은 단월명성 지나는 길...외길밖에 없었는데.....
그 외길에다가 자기혼자 편하자고 잠깐 정차를 하여, 장비를 내리는 아줌마들 아저씨들 부지기수였습니다.
50미터만 더 가면 바로 오른쪽에 장비 하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 50미터를 운전하기 귀찬은지, 50미터를 장비들고 걷기 귀찬은건지.......
무조건 뒷차 생각안하고 정차를 하여 내리더군요......
자신은 잠깐이라고 생각하지만...........
장비 잠깐 내리는데 1분이라고 치고, 그런차들 60대가 있으면 한시간은 그냥 잡아먹는 겁니다.
게다가 꼬맹이들 끌고온 가족들이 그짓거리 하고 있으면, 최악이구요.....
그런 사람들이 한시간동안에 60명이라고 하면 진입시간은 한시간 이상 지체가 됩니다.
그리고, 굴다리 및 주차장........리조트 입구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어서 항상 붐볐는데....
주차 출구로 까지 차를 막아세워서 주차하는 차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면 차를 100미터 넘게 꼬불꼬불 후진해서 입구를 통해 빠져나가야만 했죠.
당시, 가장 좋은 파이프를 가진 비발디였지만..........
그 꼬라지에 신물이 나서 비발디를 떠났습니다....
지금도 종종 비발디에 가곤 하지만...성수기가 끝난 2월중순 이후부터나
야간 파이프 타러 비발디에 다녔습니다....
우리 헝글님들은 저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으실 거라고 믿어도 되는거죠?
ㅋㅋ 저도 안그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