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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정정당당히 시즌권 끊고 타는 만 3세 보더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엄마품도 버리고 뒤에달린 꼬리끈도.. 제거하고.. 가끔 혼자 라이딩도 해보는 고독한 보더입니다..
누나 형님들 이쁨받고 살아서 행복하지만.. 정녕.. 또래 친구나 감당할수 있는 연상의 누나는 근처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래서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항시 전 슬로프를 훌터보면서 다닌답니다..) 없고..
대부분 눈썰매나.. 스키들 타고있으니.. 슬프답니다... 쭌이도.. 가끔은 따듯한 핫밀크에 츄러스를 나누면서..
보딩을 논하며,.. 언제쯤 트릭을 들이댈까? 또 언제쯤 파크에서 즐겨볼까? 하며 하하호호 할.. 이쁜 여친을 기다린답니다..
가끔 헝그리 사진첩에 올라오는 먼 장례의 꽃보더님들.. 쭌이한테 관심있으시면.. 휘팍으로 놀로오세요..^^//
위로 2살까지 커버가능합니다.. 아래로는 흠.. 아직은 불가능하겟네요 ㅎㅎㅎㅎㅎ
p/s: 개인적으로 아는 동생 부부의 아들입니다.. 올해부터 독립보딩도 한다고해서.. 기특반 걱정반 생각도 하지만..
많은 휘팍 형님 누나들이 충분히 이뻐하실거라 알기에.. 사진올려봅니다.. 아직은 작고 어려서.. 혹시 슬로프에서 보면..
신경좀 써주세요.. 그리고혹시 라이딩에 불편을 가하는 행동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도.. 엄마가 항시 옆에잇고..
최대한 교육중이니.. 양해해 주시고요..(질풍노도의 4세라요^^;;)
그리고 원준이는 꽃보더를 확실히 가립니다.. 활짝웃으면 꽃보더! 살짝 미소지면.. 곧보더 썩소는 알죠?/ G,G
남자는 눈망 땡글이니.. 머 기대하지 마세요.. 가끔 성별을 몰라서.. 반대행동도 하지만요 ㅎㅎㅎㅎ
이 친구 지난 토요일 파노라마에서 봤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몰래 따라갔습니다만
주변에 몇분이 보디가드처럼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이 멋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