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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녀석중 실연한 넘이 있어서 수소문 끝에 아무나 소개팅 하게 해주었죠..

"전화해서 약속잡고 잘 만나봐~"


얼굴이 궁금하답니다. 사진 받아서 보여줬더니 맘에 안들어 하는 표정..

"시댕아 거울보면서 골라라~"

귀엽기만 하고만..


처자랑 문자 주고 받고 약속 잡는 줄 알았더니,

처자가 이너마 카톡에 있는 사진보고 맘에 안든답니다..


흠.. 


이건 뭐..




엮인글 :

만신창이

2012.12.17 14:11:30
*.118.86.70

어이쿠.. 예선탈락하셨네요....ㅠㅠ

내꽁

2012.12.17 14:17:19
*.33.186.12

만나보지도 않코 판단하다니ㅡㅡ;;;
암울하네요

조폭양이

2012.12.17 14:28:12
*.143.196.108

서로.. 캐스팅을 안하셨군요.

얇은허벅지ㅠㅠ

2012.12.17 14:38:23
*.122.23.149

참 힘드네요.. 소개팅 주선ㄷㄷㄷ

심즈

2012.12.17 14:53:47
*.83.27.84

참 사진이 뭐라고.. 저도 주선할려고 연락처 몇번 줘봤는데, 카톡 사진보고 안만나는 경우가 많더군요.. ㅡ.ㅡ;;;
그럴꺼면서 왜 소개해달라는지.....

oneluv13

2012.12.17 15:04:56
*.99.203.184

정말 내 스타일이 확연히 아닌 경우가 있죠~~

카톡 사진보고 실망해서 별로 기대 안하고 만나는 적도 있지만...

안 만날 때는 그 이상입니다... 아무리 사진보다 실물이 나아도 내가 안 좋아하는 얼굴상이다... 이러면 사실 사정이 생겼다고 하고 안 보는 게 서로에게 이득이죠...

소개팅 주선은 양쪽 사진을 구해서 크로스로 보내주고 둘다 오케이 하면 시작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성공률도 높고 카톡보고 소개팅 없던 일로 되고 그런 상황이 안나오죠

SoulB

2012.12.17 15:40:07
*.9.228.12

전 서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두 분의 사진이 보고싶네요.^^;;

힘내라레드불

2012.12.17 15:57:59
*.195.53.190

그분저랑 소개팅???

SnowySlope

2012.12.17 16:38:46
*.163.71.40

콜~ ^^

Real_VVIP

2012.12.17 19:09:54
*.217.202.138

쩝...언제까지 솔로보딩을 하지...춥구나.,..

태풍누나

2012.12.19 11:12:23
*.6.64.103

ㅋ 두분다 아직 덜 외로워서 그런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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