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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바인딩은 07/08 버튼 미션 바인딩입니다.
좀 된 녀석이죠.
하지만 제가 물건을 좀 깔끔하게 쓰는편이라 아직 새것(?) 같이 윤이 나는 바인딩인데요 ㅎ
맆트를 혼자 외롭게 앉아서 타고 가고 있는데 옆에 앉으신 분이 말을 걸어옵니다.
"그 바인딩... 언제 구입하신거에요?"
"아 이거요~ 좀 된건데요....07/08이에요..."
"앞에 토 감싸는 타입 괜찮아요? 어때요? 근데 그시절에도 토 감싸는 바인딩이 있었나봐요?"
이렇게 말을 걸면서 제 반딩을 계속 살펴봅니다. 부끄럽게 ㅋㅋ
"뭐....똑같아요 그냥 타입의 차이 같아요 발등을 감싸는거나 이거나.. 별차이 없는거 같은데요"
"아 그래요? 저도 그거로 한번 바꿔볼려구요.."
"예뭐 그냥 똑같은데...."
발꼬락을 감싸는 타입의 바인딩... 좋아보이나봐요...
하긴 저도 이거 구입할때 좋아보였어요.. 하지만 이 바인딩이 미션이라는게 함정 ㅋ
전솔직히 발등이나 발꼬락이나 잘 모르겠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