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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질이 뉴올상단에 아이스...오렌지하고 뉴올하단부분엔 엄청난 모글과 습설과 설탕들...그래도 열심히 타면서 무한자빠링하고있는데
어느순간보니 폰이 없어져있더라구요..
순간 패닉에 놀라서 친구폰으로 전화를걸었더니
어떤 엄청 멋진 남자분께세 전화 받으시고 뉴올에 있겠다고 하셔서 열라게 가서 받아왔어요~ㅎㅎ너무 고마워서 담에 한번 뭐라도 사드려야겠어요~ㅎ
회색후드티에 파랑 헤드폰끼신분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세상은 아직 따듯하다는걸 몸소 느꼈어요 ㅎ
엮인글 :

덜 잊혀진

2012.12.17 17:20:40
*.10.6.158

지금 당장 캔커피라도 전해 드리면 더 아름답지요~ ^^.
찾으셔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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