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에 3~5건쯤되는 듯 싶네요.
다른 분들도 이 정도는 되는지...
매번 귀찮습니다.
어제도 밤에 초인종을 3번씩이나 눌러대길래 나갔더니 택배라 받고보니 다른 이름...
(TV에 열중해 있는데 이러면 정말 짜증나죠.
다른 가족들은 아무도 안 나가 보고.. ㅋㅋ 초인종소리가 작아서 안들림.)
그렇다고 쫓아가 다른 사람거라고 말하기도 귀찮고,
(택배기사는 물건만 주고 잽싸게 다른 곳으로 가버리니.. ㅋㅋ
왜 누구씨냐고 물어보지도 않는건지..)
이런식으로 수작부려 뭔가 일을 꾸미려는건지...
참고로 이 아파트 지어졌을 때부터 주소가 바뀐적도 없고 계속 살았기에 그럴 일이 없는데 말이죠..
왜 블랙박스를 우리집 주소로 보낸건지...
지난 번엔 경찰서장한테 보내는 것을 보내더니만...
매년 꼭 그렇습니다. ㅋㅋ
정신줄 놓는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
다른 분들도 1년에 1건정도는 이렇게 다른 사람 물건이 배달되는지 알고 싶어서요..
블랙박스 주소 잘못 기재하신 분 헝글에 혹시 있으시다면 얼른 찾아가세요.
가지고 있기도 귀찮으니.. 신발장에 놔뒀으니 다른 가족이 나가보면 모를테니 신발장에 놔뒀다고 말씀하시고요.
마약이나 금지 품목같은거 이런식으로 보내가지고 저희집 주소를 매개로 잠시 맡겨뒀다가 (주소 숨기기위해)...
받으로 오는건 아닐런지 모르겠군요.. ㅡ.ㅡ;
썅...
하필 왜 우리집이야..
경찰에서 알아서 수거해갔으면 좋겠네요.
(조사 받으려나.. ㅡ.ㅡ;)
집주소를 잘못쓴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는....
성공하면 앞으로 우리집 계속 애용하는거 아닐런지...
솔직히 추석쯤에도 뭔가 배달이 왔었는데, 멀리서 직접 와서 찾아가긴 했습니다.. 무슨 선물세트려니 했는데..
그것도 혹시 마약이 아닐런지...
그 전에도 몇 번씩이나 자꾸 온적이 있었는데..(그 땐 제가 이름을 확인했기에 바로 되돌려보낼 수 있었지만..
때마침 택배기사도 해당 이름이냐고 물어봤기에...)
헐...저는 그런경험이 이제껏 한번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