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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임이 있어서 새벽 6시 땡투표 후 휘팍으로 갔어요.

그리고...봉평서 메밀 요리코스 다 먹고(요기서 메일 요리 코스란...메밀묵, 메밀전병, 메밀 어쩌고 하는 모든 메밀류의 음식)

30분거리의 용평으로 출발...

 

어제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레드파라다이스에 갔어요.

아...근데...두번 탔을라나???

빨간색 위아래 복장의 나이 지긋한(50대로 보았는데 노안이시라면 40대 후반) 아저씨 한분이...

갑자기 숲속으로 약 2m 들어가시더라구요.

옷을 주춤...

전 그냥 옷 매무새를 가다듬기 위해 들어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저는 보았습니다....

한줄기 폭포를...

아놔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지켜봤네요.

그분...거기가 화장실인줄 아셨는지 주위 한번 둘러보지 않고 집중, 또 집중하시더라구요.

 

쭉 지켜본 결과...

그 빨간색 옷은 용평스키스쿨...

비니를 쓴...헬멧 미착용도 그냥 뭐...눈에 띄지 않았는데...

한줄기 폭포...정말...진짜...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번에 헝글에서도 이런 글 본 적 있었는데... 

 

집에 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밥 먹다가

그 장면 생각나서 다 토할 뻔 했네요.

 

제 돈으로 사 먹는 거라서 토하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다 먹긴 했네요.

 

그때 따끔하게 말하지 그랬어요 생각하시는 분들...

저...아직 미혼...여자인데...

그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저는 너무 끔찍했어요.

부끄러웠고...정신이 혼미했어요. ㅜ.ㅜ

엮인글 :

저승사자™

2012.12.20 10:58:58
*.161.42.39

폭포라.... 폭포라...

실비아

2012.12.20 11:05:20
*.66.158.174

50대에 한줄기 개천도 아니고 폭포라.....

탁탁탁탁

2012.12.20 11:05:29
*.161.212.151

군대에서는 눈을 눈똥이라고 하지 말입니다
눈다치우고 눈위에 쉬야를 하면서 녹아내리는 자국을 보면
소소한 재미가 있지 말입니다...군인이 아닌 일반인이 저러면 안되는건 맞지 말입니다
아...제대한지 15년 넘었구나

Stimulus.

2012.12.20 11:01:19
*.7.194.192

봉태규 나왔던 그 영화 뭐더라... 폭포수를 쏴서 산불을 끄던 장면 생각나네요..

직스

2012.12.20 11:21:55
*.73.117.65

가.루.지.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냐아하하하~

2012.12.20 11:10:02
*.43.96.16

폭포라고 하기엔 많이 미약했지만...
제가 정정하겠습니다.
한줄기 폭포가 아니라...
한겨울 수도 얼지 말라고 조금 틀어놓은 수도였습니다.
잠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정신이 혼미하여...

막대기

2012.12.20 11:15:38
*.229.158.11

디테일 하게 보셨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하고 부끄러우셨을텐데..... 담부턴 오줌싼다~~~~~~ 크게 소리 치고 카빙으로 도망가세욬ㅋㅋㅋ

냐아하하하~

2012.12.20 11:26:45
*.43.96.16

그 분은 스키어셨어요.
강사신 것 같았어요...왜냐면...
빨간 옷 뒷쪽 하단에 하얀색 영어로 용평 스키스쿨이라고 적혀있었어요.
저는 보더라...따라가지 못할 것 같았고...
너무 놀라서...바인딩 체결도 못했었어요.
그분은 쉬~~~ 하시고 나오셔서 바로 내려가셨거든요. ㅜ.ㅜ

막대기

2012.12.20 11:11:42
*.229.158.11

폭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참 ! 아저씨들 정말 .. ㅋㅋㅋ
가끔 저희 가게 지퍼 올리면서 나오는 아저씨들 보구 제가 한마디 해요.. ㅋㅋ
여기 남녀 같이 사용하는 공공장소라 성추행으로 잡혀간다구 ㅋㅋ
서루 웃죠... 다신 안그러겠죠? ㅋㅋ

강삼보더

2012.12.20 11:42:19
*.214.233.253

오 매일밤 꿈에 나타나실거 같은데여 ㅎㅎ

고풍스런낙엽

2012.12.20 11:49:22
*.255.9.125

아 댓글들이 웃겨 죽겠네요 ㅎㅎㅎ

에너자이쩡

2012.12.20 12:35:34
*.217.33.54

와...대박이내여... 그런분이 계시는군여

유댕이

2012.12.20 12:49:55
*.149.55.104

이거 용평리조트에 알려야 하지 않습니까 이거;;;강사가-_-;;;;;;;;

냐아하하하~

2012.12.20 14:11:29
*.43.96.16

용평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올렸어요.

대명 사랑

2012.12.20 13:28:19
*.236.143.77

대박일세 대박일세 용평 못가겠다 ㅋㅋㅋㅋ

2졍2

2012.12.20 17:55:44
*.245.148.93

강사라고요!??!?!??!?!?!?
강사가!?!?!??!?! 사람들 다보는곳에서
쫄쫄쫄도 아닌 폭포를!!!!!!!!!!!!!!!!

1주일보더

2012.12.20 20:40:15
*.210.46.228

자랑하고 싶으셨나? 건재 하시다고...

알럽용평

2012.12.21 00:41:04
*.244.172.123

그 옷.. 강습생들도 입어요 ㅠㅠ
저도 왜 강사 강습생 같은옷을 입는지는 모르겠지만 쨌든.. 설마! 강사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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