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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에 친구3명과 놀다가 급으로 곤지암으로 출발
저녁 12시인가 1시쯤 도착해서 새벽 4시까지 신나게 놀다가
집에 갈려고 보니 차키 분실 ㅠㅠ
어쩌지 하면서 슬로프를 걸어서 찾으며 가고 있는데 패트롤분오셔서 마감이니 내려가셔야 한다고
차키를 잊어버렸어요 엉엉 하니
무전으로 상황보고 해주시네요...
위에서부터 모빌로 훌고 내려와 주신다고 그럼 저도 천천히 올라가볼게요 하며 올라가는데
제타 중간쯤올라가니 모빌타고 친구와 페트롤이 같이 내려오시더군요...
앗 찾은건가 하니 없다네요 실망하고 모빌타고 내려오고
페트롤 분이 다시 한번 찾아 보신다고 올라가고 친구한명은 매표소에 새워두고
보험회사에 긴급 견인 출동 서비스 전화 하고 보험회사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 뾱뾱...
헉 그런게도 8년동안 들었던 뾱뾱 소리가 반가웠던적은 첨이였던것 같습니다...
패트롤 분에게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그날 인사도 못하고 내려 와 이번 대선 전날 가니 안보이시더라고요 음료수라도 사드릴려고 했었는데..
그뒤로 전 패트롤 분이 하는말은 엄청 잘듣는 착한 어린이? 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