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카빙이됐다!!! 라고 느꼈을때

후욱~하고 엣지타고 말려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처음 그느낌~ㅎ

J턴 연습하시면서 엣지감에 대해 훈련해보세요

물론 항상 안전 염두해두시구요^^

베이직 턴이 너비스턴인가요?  잘몰라서 ㅎ

암튼 너비스턴 다음 슬라이딩턴 하다보면 슬라이딩턴일정하게 반달슬립 양쪽으로 만들실력이 된후면

그때쯤이면 ...저절로 카빙하고 계신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 슬라이딩턴 하다보니 저절로 되더군요.

눈이 꽉 잡아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ㅎㅎ

줄잡고 원을그리면서 반원으로 도는 느낌이들면서 짜릿하죠

소리도 죽이죠~  카빙은 꿀맛입니다.

^^

엣지를 세우는 것도, 눈이 잡아주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

말 그대로 턴 궤적을 엣지 날로만 그렸을 때... 그것도 두 줄이 아닌 한 줄로

(이건 몸의 균형이 무게중심에 딱 맞아서 턴 내내 흔들림이 없었다는 증거입니다)

이게 카빙일 거에요~ ^^  엣지 박았다고 카빙이라는 분들이 많더군요... 

비하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알아야 실력도 는다고 봐요...

지난 해 카빙인 줄 알았던 게 올해 보면 아니었고... 또 나보다 잘 타는 분 보면 내가 하는 건 카빙도 아니고...

뭐, 그렇습니다. ㅎㅎㅎ 

네 고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