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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애기생기고...
여차저차해서 2시즌만에 드디어 내일 가네요
장비는 2년째 그대로 세워뒀었는데 오랜만에 꺼내보고....
바지랑 후드도 창고에 쳐박아뒀더니 완전 구깃구깃 이건뭐 완전 마른걸레수준...ㅎㅎㅎ
유행 다 지난 레게비니에 이제는 골동품이 되었을 이지투 케찹.......
예전엔 가는거 자체가 너무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혼자 간다는게 살짝 겁조차 나네요
퇴근후 한참을 고민하다가 마눌님께서 쿨하게 허락해주셔서 무작정 셔틀을 예약하긴 했는데
지금도 심히 고민이네요 제대로 탈수나 있을런지.....
이래저래 두근거리는 밤입니다.....
근데 요즘은 아무도 레게비니 따위는 안쓰나요?
아... 이거 기묻으로가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