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경우가 틀렸네요. 여기는 디씨나 일베가 아닙니다. 아무리 넷상이어도 서로 존대하고 예의를 차리는 공간인데 기승전병이뭔가요? 이런식으로 눈살찌뿌리게 하셔서 어그로 끌어보겠다는건가요? 참 보기 안 좋네요. 본인이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돌아가시는게 어떤가요?

그분은 아이디부터 뭐 진상 어그로잖아요 ^^ 그냥 무시가 최고인듯 ㅋㅋ

패트롤이 로봇이 아닌이상 100% 완벽하지 않으니 조금이라도 이해해보자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로봇에 비유해 무조건 복종하라니요? 인간이 왜 로봇에 복종해요? 글에다 딱 로봇이 인간의 명령을 따른다 라고 적혀있는데?
님 확실히 난독증이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1. 요지 없음. 내 상상력을 자화자찬한 것임
2. 기계 설계나 편의용품 기획, 설계 이런 원칙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
3. 구태여 결을 짓자면 중의적이고 모호한 결말입니다. 읽는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적, 주관적 가치관에
따라 이런 저런 결론을 짓게 되어 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나요? ^^

뭐 패트롤 이야기는 모순된 상황, 우선순위, 판단의 난해함... 등이 키워드라 할 수 있겠죠... 알수 없는게 당연하며
난독이여야 하는것도 맞습니다. 패트롤이든. 일반 인간이든. 상황에 따라 월급쟁이 노예이기도 하고
안전맨, 서비스맨이기도 하고, 매뉴얼에 따라야 하기도 하고, 사람이기도 하고,,, 매우 중의적이죠...ㅋㅋㅋ
그 존재도 그렇고, 목적, 행위도, 해석에 따라 매우 복잡하고 모순적입니다. '로봇, 무조건 복종, 인간, 이해...'
단순한게 편하다고 단순화 시키지 마세요. 복잡성, 다양성, 모순, 상상을 이야기 한 글입니다.

결국엔... 글을 읽고 해석하는 사람이 훌륭하고.... 똑똑해야죠.... 독자가 병이면 어떤 바이블이나 훌륭한 것들이라도
병신이 되듯이... 사회를 읽는것도 그러합니다. ㅋ

아이작을 데려온건 아니고... 운전중 떠오른거고.. ㅋ 엄한 드립인건 맞습니다. 무작정 떠오른 연상, 상상이니까요.
그러므로 경우가 틀렸다는 말은.... 틀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