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크보면 예를들어 151 사이즈라고 하면요
151이 있고 151 wide가 있는데
무슨 차이인가요?
허리라는 부위는 양끝이 아닌 가운데부분.. 즉 바인딩이 장착되는 부위인데요.. 데크가 길어질수록~ 사용자 역시 신장도 길겠죠?
그러다 보니 부츠 역시 커집니다.. 바인딩의 각도를 데크와 수직방향으로 혹은 살짝 빗나가게 장착하게 되는게 일반적인데요..그러다보니 데크의 가운데부분이 홀쭉~하면 바인딩의 앞뒤가 데크보다 길게 툭! 튀어나오게 되겠죠? 그러다보니 턴할때 부츠가 눈바닥에 쓸리게 되구요.. 그러면 턴이 제대로 될리가 없겠죠? 턴을 하다보면 데크를 세워서 엣지를 세우게 되니 더 더욱 부츠와 바인딩이
바닥에 끌리게되겠죠..그러면서 턴이 터지거나 턴이 제대로 안되겠죠.. 그래서 이 모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데크의 길이자체는 똑같지만 , 데크의 폭~ 전체적으로 통통한? 데크가 만들어지게 되는거죠.. 아무래도 동일 길이의 데크보다는 무거워질수밖에 없고...
아무래도 얄샹한 허리 잘록한 데크보다는 턴할때 조금 불리하겠지만 ..사용자 측면만 놓고봤을땐 이보다 더 좋은 데크가 없겠죠.. 머 이렇습니다..제 아는 선에서 답변드린거라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