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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츠가 살로몬 다이알로그 와이드 제품인데... (발볼이 커서 와이드라도 맞는게 없더군요. 겨우 이게 맞는 듯)
앞쪽에 눈이 들어가면 나오지 않고 그대로 얼음이 되었다가 집에오면 녹아서 내부를 축축하게 하더군요.
올 시즌 처음 산 부츠인데 4번째 사용 때 부터 발가락이 시려워서 안쪽을 만져보니 축축하고 물기가 묻어나올 정도 였습니다.
다들 집에서 벗어 두고 자면 마른다고 하는데.... 전혀 마를 생각도 안 하고 다음에 또 가야 하는데 발가락 시려울 거 같아 부츠 건조기를 검색해 보았는데 여기서 고민이 생기네요.
팬 없는 그냥 히터 방식.... 3만원 대..
팬이 있어 건조가 잘 될 거 같은 제품..... 10만원 이상... ㅡㅡ
일단 제 부츠가 이너부츠 분리가 안 되어 그 안까지 건조기를 넣어야 하는 데 저가형 플라스틱 제품은 꺽이지 않으니 안 들어가고 상기 두 제품이 딱인데 혹시 사용해 보신 분 있으시면 조언 좀 주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드라이기로 말리자니 너무 뜨거운 바람이 나와 부츠를 상하게 하겠더군요.
슈키퍼라고 원적외선으로 건조하는제품 있습니다.
온도는 최고 40도 까지 올라가고요! ㅎㅎ
그제품 쓰는데 만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