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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상하이 폭탄 의거 실제 영상(bgm).avi

조회 수 419 추천 수 3 2012.12.24 17:38:24
000 *.14.140.202

출처 : DCFG
길지않은 영상 끝까지 보시길...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 들 계십시오."


- 윤봉길 의사 유서 중 동포에게 보내는 글 -




이번 12월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은 매헌 윤봉길 의사 서거 80주년 이였습니다.

80년이 지난 조국을 어떻게 보실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020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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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ek

2012.12.24 22:53:32
*.84.194.50

감사합니다

기리니

2012.12.25 09:16:48
*.186.117.188

그들의 후손들을 찾아 도와주고 보살펴주는게 무었보다 시급합니다....우리들 세대에 해결 되었어면 하네요.

풍납보더

2012.12.25 09:18:05
*.222.19.2

그런데 2012년의 대한민국은 친일파의 딸을 대통령으로 뽑았죠. 독립을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수 많은 분들이 하늘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부끄럽습니다.

카이사르

2012.12.25 10:33:00
*.29.70.217

그때의 25세 청년이 목숨을 바쳐 지키고 싶었던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이 지금의 25세 청년에게 지켜달라고 애원했건만......

O2-1

2012.12.25 12:09:13
*.236.167.228

답장 : to 윤의사님.

당신이 산화해 간 12.19. 우리는 당신이 맞서 싸우던 일제의 앞잡이, 그의 딸을 대통령으로 뽑았습니다.
어쩌면 당신의 선택은 시대조류를 무시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시 우리가 땅을 빼앗긴다면...
당신의 길을 걸을 사람이 많을지, 앞잡이로 살아 남아 부귀영화를 선택할 사람이 많을 지 자신있게 답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당신과 같은 분들의 자손들을 우리는 보살필 수 없습니다. 그러려면 반대편의 치부를 드러내야
하니까요. 그 중 한 분은 지금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어렵네요.

력사력

2012.12.25 12:59:50
*.224.242.197

깡나라당이 두려워 하는건 맨주당도 그 어떤 당도, 후보도, 역사도 아닙니다.
국민입니다. 백성이 어리석고 둔하면 역사는 그들에 의해 묵인되고 그들에 의해 계속 이어집니다.
그들을 인정함에있어 당신께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을 탓해도, 후회해도...
이제 국민도 두렵지 않는 그들, 대한시대, 당신의 반은 그래도 저 쪽길을 택하였습니다.
불쌍한 개미들이여!

희야아빠

2012.12.25 15:06:01
*.71.175.172

80년이라는 세월만 놓고 보면 한 국가의 이데올로기가 정착되기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기간으로 생각합니다만, 그 사이에 있었던 민족간 전쟁과 친일파의 득세와 향유는 일제시대와 다름 없던 정체기(퇴행기라고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였음은 분명하죠. 그래도 희망을 갖습니다. 변화는 시나브로 역사의 방향을 이끌어주니까요. 사필귀정을 믿습니다.

희야아빠

2012.12.25 15:06:01
*.71.175.172

80년이라는 세월만 놓고 보면 한 국가의 이데올로기가 정착되기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기간으로 생각합니다만, 그 사이에 있었던 민족간 전쟁과 친일파의 득세와 향유는 일제시대와 다름 없던 정체기(퇴행기라고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였음은 분명하죠. 그래도 희망을 갖습니다. 변화는 시나브로 역사의 방향을 이끌어주니까요. 사필귀정을 믿습니다.

희야아빠

2012.12.25 15:06:01
*.71.175.172

80년이라는 세월만 놓고 보면 한 국가의 이데올로기가 정착되기에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기간으로 생각합니다만, 그 사이에 있었던 민족간 전쟁과 친일파의 득세와 향유는 일제시대와 다름 없던 정체기(퇴행기라고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였음은 분명하죠. 그래도 희망을 갖습니다. 변화는 시나브로 역사의 방향을 이끌어주니까요. 사필귀정을 믿습니다.

보드신동™

2012.12.25 22:46:28
*.227.47.19

인터넷에서 백년전쟁을 검색해보세요....박정희 와 이승만에대한 진실이 밝혀집니다...박정희가 얼마나 인간쓰레기였는지...알게 될겁니다...

Sonic_Dawn

2012.12.26 00:02:52
*.109.3.67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시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기묭필

2012.12.26 18:12:33
*.84.248.185

학창시절에 분명히 배우고 들었을 이야기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잊고 살게 되더라구요. 우연한 기회에 양재 시민의 숲에 있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 다녀왔는데 잊고 살았던 것들이 그대로 있더군요. 우리의 역사라는 것. 이런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수도 있다는데 다시금 감사함을 느꼈던 경험이었습니다.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북악산 부암동에 윤동주 시인 기념관.. 의외로 가까운데 이런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쯤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로보드링크

2012.12.31 14:40:20
*.216.129.130

좋은내용의 글(영상), 가슴뭉클하게 잘 보았습니다.

올려주신 영상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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