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보더님 말씀처럼 다운언웨이트를 쓰는 밴딩턴을 말씀하신다면... 열심히 정말 열심히 타시면 3시즌안에 가능하실거구요..

혹시 우리나라 스키장에서만 볼수 있는 독보적 기술(?)인 개바닥 헐랭이턴을 말씀하신다면...

배우지 마세요.. 별로 배울만한 턴이 못됩니다... ^^;

상체는 가만히 있고 허리이하로만 돌려서 숏턴치는 동영상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하지만 상대성이론처럼 이를 뒤집어서 "데크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허리위쪽 상체가 분명 로테이션을 한다고 볼 수 있는거죠. 완력조절을 능수능란하게 하게 되면 지켜보는사람 입장에서는 상체가 진행방향으로 고정돼서 로테이션이 없이 데크와 하체만 움직이는걸로 보이는겁니다. 일본식 후경 숏카빙도 분명 상체를 사용합니다. 상체로테이션 없이 다리면 움직인다면 그건 뒷발차기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Riding&document_srl=3553164

제가 봐서는 오래전에 한참 유행했던.. 레일투 레일형식의 라이딩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고릴라턴이라고 많이들 불렀죠..

지금은 파커나 트릭하시는분들이.. 상체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서.. 습관된 라이딩 주법이기에

초중급(휘팍호크기준)에서 이동시 귀찮으즘에.. 많이 하고들 내려가죠.. 손은 차렷자세나 그냥 단전에 얌전히 포개고..

어깨에 얼굴 꾹 쳐박고.. 몸은 한껏 웅크리고..

하체만 움직이셔 직활강하듯.. 내려가는 턴이죠.. 하지만.. 그턴도 하체 로테이션은 하는데.. 그리고.. 그 슬로프에서 나올수있는

속도는 이미 껌처럼 굳은 쫄깃한 심장으로 해야하는데..

그냥 따라배운분이나.. 흉내내는 분도 종종본적이 있고.. 또 일부 몇몇의 젋은친구들중에는 그 라이딩 주법을 멋있어하고 배우고십어하는 사람들도 본적이 있습니다..

휘팍에서도 파노라마 스패로우 팽귄 호크등에 가면 종종 볼수잇죠... 사람들 많은곳을 빨리 뚤고 가기도 편하고요..^^;;

단지 그턴을 따로 배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위에분들이 말씀하시는 교육동영상 턴을 배우시면..

훗날 육상을 안배워도 추운날 집앞 편의점갈때 슬리퍼신고 뛰어가는 것처럼..아무나 할수있고.. 쉽게하는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