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네요.

-전산인

IT쪽이시라면 개발자 이신가요?

회사마다, 팀마다 분위기는 다르지요.. 활발한곳도 있고 조용한 곳도 있는것 같네요;;

제가있는곳은 너무나도 조용하다는;;;

IT 쪽이 약간 메마르죠ㅋㅋㅋㅋ

저희 회사는 좀 나은 편인데.. 어떤데는 쥐죽은듯 조용한데도 많죠ㅎㅎ

회사마다 다를거 같네요.

다만, 개인의 개성과 영역은 기본적으로 존중해 주는거 같더군요.     

일반 회사의 '형식'에 맞추는게 익숙해져서 그렇지.    조금 익숙해지면... 오히려 더 편해지실 겁니다. 

울회사도 SI 업체인데... 좀 그렇습니다 분위기가 ㅋㅋㅋ 삭막하고 조용하죠.... 그러나 회식자리때는 먹고죽자 분위기라 또 그것도 적응안되고 ㅠㅠㅠㅠㅠ

아이티쪽 문제가아니라 그회사 분위기죠~ 명색이 돈받고 일하는 위아래가 있는 회산데 마냥 화목할수만은 없죠 ㅎㅎ

보통 남성들 위주로 많고 직원도 많은 회사는 삭막을넘어서 욕이 날라댕깁니다.

그냥 쿨하게 댕기세욤 회사분위기따라~

대기업이나 잘나가는 중견기업 IT회사들은 원래 분위기가 칙칙함.

영업하러 가도 즐거워서 일하고 싶어서 와서 일하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IT 10년,,ㅋㅋ

일이 일인지라 옆사람하고 의논하면서 하는 그런일이 아니라,,,,

걍 모니터만 처다보고,,,

자기 할일만 하고,,,ㅠㅠ

스트레스..

사표 사표 사표

박봉 박봉 박봉

짜증 짜증 짜증

머리속에 이 생각밖에 없습니다.... 즐겁게 일할수있는 분위기가 아님..

전산업체를 떠난지 8년 되가네요.

일반업체보다 전산업체가 조용하고 인간미가 적은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은 내 일만 하면 되는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IT는 둘째고

보통 사람들이 들어왔다가 나가는게 빈번한 경우에 그럴수가 있죠

아 또 누가 입사했구나... 곧 퇴사하겠지... 뭐 이런거;;;

아침에 출근하며 인사하면 고개만 까딱.. 바로 자기 모니터..

타회사나 타팀과의 회의땐 서로 일 미루기위해 단어 하나도 신중이 하며 막말전쟁..

일정에 쫒겨.. 야근을 최소로 줄이고자 이를 악물고..ㅠㅠ

그나마 바쁘지 않을때는 웃음도 있네요..

회사와 팀마다 다른거 같아요

우리 회사는 팀별로도 분위기가 너무 다른 @_@

회사마다 틀리죠

제가 다닌 회사들은 대체로 그런듯.

제가 다니는 회사는 서로 인사도 잘 안함.

팀장, 매니저 직급 아니면 아래사람 터치못함.

제가 멋모르고 아래 직원한테 쓴소리 한번 했다가 아래사람 전부 적으로 돌림.

나한테 배워야 될 부사수(여직원)도 나랑 말 안하려함. 

신입때부터 가르쳐서 키웠는데 나한테 정말 감사하다더니 변심한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음.

나한테 한참 아쉬운 입장인데 나랑 틀어진 아래사람들이랑 친목질. 

괘씸해서 그냥 내가 다른프로젝트로 옮기던가 다른프로젝트에 꼽아놓고 신경안쓸려고 생각중임

팀 분위기도 작살나서 서로 헐뜯고 쌩까고 아주 가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