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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턴할때 원심력을 받는 몸맛

원활히 턴할때 느끼는 성취감

엣지주행속도감

초보보다 잘타는 상대적 우월감

이정도에 중독된거같아요

저번시즌 열번정도 갔고

이번시즌 벌써 열번찍었는데

계속 갈증납니다

내일까지만버티면 연휴!

으하하하하하하
엮인글 :

Jr.MamaDo

2012.12.27 08:33:22
*.62.173.138

이럴때가 그립네요 ㅜㅜ

뱅뱅™

2012.12.27 09:13:25
*.111.4.130

저도 속도와 중력과 인력의 오묘한 조화의 맛을 사랑합니다. 가끔 꿈에도 나타나죠.;;;;;

내꿈은 조각가

2012.12.27 09:26:02
*.223.9.99

네 그맛요ㅋ

NARUTORSTEIN

2012.12.27 11:29:18
*.246.70.26

이럴때 사고 많이 나니 조심하세요

너머지지말자

2012.12.27 11:40:22
*.95.97.139

다들 그러고 사는군요.. 전 제가 심한줄..ㅎㅎ

또다른내일

2012.12.27 12:25:16
*.114.200.135

아 ㅋㅋㅋ 느끼는 감정이 다들 비슷한가 보네요

하이원보스

2012.12.27 21:16:57
*.37.97.149

처음 하이원을 갔을때 추운데 왜 저걸타냐며 죽기살기로 안탄다고 버티다가

동료가 회사에서 단체로 온거라 다 결제된거라 돈아깝다고 타야한다며... 첫날은 잘 도망다녔는데

결국 둘째날 억지로 데크를 차고 눈위에 섰죠



그리고 다음날 온몸은 저리고 쑤시는가운데 인터넷을 켜서 보드복과 고글 데크 부츠 바인딩까지 모두 샀던 기억이 나네요

중독되는데 단하루면 충분했던 5년전 첫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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