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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보딩의 좋은점은 전투보딩을 할 수 있어서이긴 한데 슬슬 예전의 열정이 사라져서인지,
설질 좋을때는 괜찮지만 조기 체력고갈이나 슬로프 빙판화에서는 보딩을 쉬게 되더군요.
그럴때 솔로보더님들은 셔틀 시간까지 뭐로 시간 때우시나요? 주간이면 사우나도 가고
게릴라 콘서트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하겠는데, 새벽(심야) 탈때는....
참고로 베이스는 대명입니다.
아침 땡보딩이 딱이죠. 전 두돌님이랑 비슷은 한데 시작 시간은 여유있게 귀가는 빡빡하게 입니다.
그리고 윗분 말처럼 인간 관계 및 내 개인 생활도 지키구요. 제 경우엔 웨이트 트레이닝.
전 일단 6시 10분 셔틀 승차.
8시 30분. 아침. 땡 떵, 보드복 및 퀵 콜드왁싱. 하고이래저래.. 9시 30분에서 50분즘 출격.
1시 20분까지 논스톱 라이딩. 근데 확실히 12시 넘어서면서부터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엣지 그립력,
그리고 눈 빙판화가 눈에 띕니다. 아침엔 되는 급사 고속 카빙이 오후엔 중사?에서도 엣지가 팍팍 터져요.
인터넷을 하거나 아니면 혼자 볼링을 치곤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