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질 체력으로 두시간 반동안 블루 쉬엄쉬엄 타다 쉬다 밥먹다 타다...
열번쯤 타고 접으려는데 뉴올 맆트 옆에 웨이브 설치한게 보여서
등산 보딩으로 세번쯤 타 봤는데요, 마지막 웨이브에서 립트 대기줄 까지
너무 거리가 짧아서 충돌 위험이 좀 있는듯 해요.
웨이브 타다보면 누구든 점프 생각들이날텐데
마지막 웨이브에서 약간 크게 뛰면 랜딩이 좀 거시기하네요... 경사도 없어서 떨어질 때 무릎도 아프고 서있는 사람들이랑 충돌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한 십미터만 위 쪽으로 설치해줬어도 매우 쾌적했을 듯...
저만 이런 생각하진 않았을 듯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