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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기까진 아니고 그냥...그녕...
졸리지가 않아서 올리는 글이에용....
2주전 자빠링 덕에 바지 스노우컷이 미어졌습니다..-_-;;;;
커스텀 리밋휑입고 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찢어지다니...ㅁㄴㅇㅁㄴㄻㄹㄶ엏ㄹ어롷ㄴㅁ
돈이 50넘게 주고 산건데 ㅜㅜ 뭐 구매한데다가 말하면 내돈으로 택배비 내고 와따가따 2주이상.... 짜증 더날꺼 같아 그냥 냅두고...
어쨋든... 그래서 학동에서 3.2천원짜리 스노우컷을 하나 구매해서 집에서 달아 보려고 했으나...
저는 바느질을 못해서... (바느질로 하는놈이 미친X이죠??ㅋㅋ)
어머니께 부탁했다가 쌈싸다구 100만대 맞고 그냥 수선집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고민한게 학동역 근청 개나리 공원 주변 수선집에 하려고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압구정역 근처에 수선집 소문을 듣고 그쪽으로 갔죠...
뭐 블로그나 이것저것을 봤으때는 상당히 잘하진다고 칭찬이 자자 하던데...
음... 갔더니 일단 저렴한 수선비가 맘에 들었습니다...(1.5천원밖에 안하더군요... 개나리쪽은 2,3만원이던데...ㅜㅜ)
목욜날 맡겼는데... 금욜까진 해야될게 너무 많고... 월요까지 해주겠다며...
저는 주말 집에서 잉여력 10000% 상태로 놀았습니다...
월욜날.... 아침에 전화까지 하고 저녁에 갔는데... 갔는데...
아주머니...왈...
어머.. 깜박했다..-_-;;;;;;;
아놔.....-_-!!!
뭐 30분걸려서 해주시긴 했는데....
그런 마음가짐... 흥!!!! 시렀어요!!!
긍데... 수선은 잘되었네요 ㅋㅋㅋㅋ 아주 잘타고 있어요 ㅋㅋㅋㅋ
*3줄요약
1. 커스텀보드복 바지가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스노우컷이 찢어졌다.
2. 수선집에 맡겼는데 약속날짜까지 아주머니가 수선을 해놓지 않았다.
3. 그래도 수선하나는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