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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1일까지 쉰다는데.. 그걸 어젯밤 듣고 신랑께..
마침 스키장 가고싶다길래.. 급히 휘팍 심백이라도 셔틀타고 갈까.. 이리저리 알아봤더니...
자차 아님 안간다네요..
자차 아니면 안가는 이유가 뭘까? ...
아마도 그이유는..
1. 모든 장비와 짐은 본인 몫이라 피곤해질 것을 예상.
2. 시댁관련;;
이러다 또 죽도밥도안되고 집에서 방콕..일듯싶네요..
2012.12.28 15:53:03 *.107.92.11
별거 안합니다 ㅡ.,ㅡ;;
그냥 데이트....
안갈려고 하는이유는 힘들어서 일듯하네요
2012.12.28 16:16:47 *.128.68.170
전 하루정도 용평에서 보드타고 하루는 강릉으로 넘어가서 일출보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랑요
2012.12.28 17:19:52 *.247.149.239
저도 셔틀이 편하고 경제적이고 좋은데 희한하게 남자분들은 자차를 좋아하네요 ㅡㅡ
급하게 화장실 갈일 생길까봐 불안해서 그런가 봐요 >,<
2012.12.29 00:43:24 *.139.165.210
힘들어도 자차가 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희한한 것 같지만 저도 그럽니다.
2012.12.28 19:03:46 *.156.92.49
1. 그 예상을 깨주세요.... 모든 짐은 내가 들고 가겠다.
2. 시댁... 음... 호출있나?
사실 먼 거리는 자차보단 셔틀이 더 편한데... 수면베게 준비하면 잠도 편안하게...
세상이란게 '공평한 주고 받기'가 기본인지라... 남편을 조금 더 편안하게 해줘보세요... 스키장에 대한 미련을 살짝 남기면서...
꼭 이번이 아니더라도... 다음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서...
많이 남기면 안되요... 그건 잘못하면 '거부감'을 안겨주니까...
2012.12.29 09:59:57 *.130.129.210
연휴는 가족과 함께..혹은 연휴 특선영화를....-_-a
2013.01.02 00:29:11 *.236.41.72
별거 안합니다 ㅡ.,ㅡ;;
그냥 데이트....
안갈려고 하는이유는 힘들어서 일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