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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게시판에 올려진 동영상들 댓글로 지적해주시는거 보면 뒷발차기 한다고 지적하시던데
확실이 뒷발차는게 보이는걸 지적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제눈에는 그냥 슬라이딩턴으로만 보이는데 뒷발차기라고 하시니 키보드 워리어의 지적질인지 고수의 조언인지 해깔립니다.
뒷발로 테일만 움직여서 속도줄이거나 각도 바꾸는걸 뒷발차기로 알고 있는데 슬라이딩턴과 뒷발차기의 경계가 도대체 어디일까요?
슬라이딩턴과 뒷발차기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2012.12.29 18:35:44 *.131.205.217
로테이션과 스티어링, 밸런스와 인클리네이션의 차이라고 봅니다.
2012.12.29 19:36:37 *.54.53.135
자연스러움 이랄까요?
모든 슬라이딩턴은 슬로프 구분 없이 초급 턴이라도 상급자 코스에서 똑같이 재현 됩니다.
근데 뒷발차기는 상급자코스에서 재현이 힘들죠, 자연스러운게 아니니깐요.
그런 기준으로 보시면 뒷발차기와 슬라이딩이 좀 구분 됩니다.
2012.12.29 20:04:20 *.187.2.245
다떠나서 원호를 그리는가 못그리는가를 보시면 됩니다.
보드가 원호를 그리지 못하고 아래로 떠내려가면서 강제로 뒷발로 차는게 보이죠.
슬라이딩턴의 경우 상체로테이션이 수반되며 자연스럽게 원호를 그리면서 슬라이딩이 일어나죠.
2012.12.29 21:04:14 *.36.135.190
2012.12.30 14:15:57 *.139.165.210
공감!
2012.12.29 22:56:01 *.246.73.68
원호보는게 확실하죠.
2012.12.30 14:15:24 *.139.165.210
뒷발차기하는 초보에게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어깨(로테이션)과 발의 방향이 반대라는 것입니다.
로테이션과 스티어링, 밸런스와 인클리네이션의 차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