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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11/12 XLT 159를 참 재미있게 탔습니다.
올해는 11/12 판테라 160을 탔는데요
저한테는 판테라보다 XLT가 더 재미있었던것같아
조금전에 판테라를 입양보냈습니다.
데크를 하나 구입해야하는데 투표좀 부탁드릴게요.
① 11/12 롬 앤썸 을 중고로 구입한다.
② 11~13 케피타 나스를 새것or 중고로 구입한다.
③ 네이버 중x나x를 통해 05/06 사피언트 pnb2를 구입한다.
데크가 여러장있으면 참 좋겠지만.. 패스~
구매시 신경쓰는부분은..
가격은 60만원이하에서 구매예정이구요
아무래도 주3회이상 라이딩을 하기때문에
데크 베이스의 내구성이 좀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과연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는지 투표좀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 HAPPY NEW YEAR!!
중고나라 봤더니 완전 비싸게 파네요. 저같은 경우엔 미국사이트에서 배송대행 시키고, 관세 추가해서 0708 pnb2 159 25만원 정도에 샀습니다.
http://www.the-house.com/snbd-sapient-snowboards.html 보시면 156 사이즈는 하나 남아 있네요.
매이드인 오스트리아 맞구요. 연식만 오래되었지 걍 새거죠. 타본 결과 역시 명불허전이더군요. 정말 좋아요. 사이즈만 있었다면
하나 더 갖고 있고 싶은 덱이에요.
내구성을 따지신다면 앤썸은 작년시즌에 단차현상으로 구설수에 올랐죠. 아직도 라이더들 사이에서 단차가 있네 없네로 얘기가
많구요.
캐피타 나스의 경우엔 가성비가 좋다는 이유로 많이들 찾으시는데 타신 데크들 보니까 나스는 좀 약할듯 싶네요.
글구 사피엔트 pnb2 베이스도 빠르고, 카빙에도 정말 좋은 명기죠. 현재도 0708 소장하고 있는데 넘 좋은데크인거 같아요.
회사가 망하지만 않았더라면 계속해서 인기를 누렸을텐데 말이죠.
나스를 제외하고는 판테라, xlt, 앤썸, pnb2를 다 타본결과 저라면 상태좋은 pnb2를 구할거 같네요.. 연식도 있으니 가격도 착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