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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평소와같이 가게를마감후 !!
와이프와 아는동생을 데리고 대명을쐈습니다.
와이프와 동생이 이제 턴을 깔끔하게 되는정도가 되어
중급슬롭을 선택 바인딩체결후 내려가자하는데
언뜻듣기론 낙엽을타는분들이 누가 더빨리 내려가냐 내기를하고계시더군요..
저러다 사고내지 싶어 와이프와 동생을 구석쪽으로 내려가라하고 뒤에서 천천히 뒤에서 달려와부딪히는 사고를
막기위해 어느정도 거리를두고 길막을하며 슬슬내려오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아까 정상에서 내기를 하던 그분들!!
저위에서부터 활강을 하고계시더군요 ㅡㅡ;;
아... 사고내겠구나 싶어 와이프와 동생쪽으로 더붙었습니다.
어느정도 간격을두며 내려가고있는데..
뒤에서 부터 들리는 콰콰콰콰악악악 어어어어어~ 소리...
뒤를보니 이미 주체를 하지못할정도로 속도가 붙어서 미끄러져오고있는 초급자분...
결국 제쪽으로 넘어지고 .. 그친구분은 동생을 치고 다른한분은 저희 와이프쪽으로 넘어지고있더군요..
순간 저도모르게 야이 ㅄㅅㄲ 들아 속도를 제어할줄은알고 활강을 해야할꺼아냐 ㄱ ㅅㄲ 들아 라는 욕이 나왔습니다.
물론 순간 욱해서 욕한건 제잘못이지만..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지들끼린 넘어졌다고 웃고있고
어~ 미안합니다~ 그한마디만하고 또 지들끼리 활강을하고 내려가드군요.
와이프가 손목이 아프다는말을듣고 너무 화가난 나머지 쫒아가 폭풍낙엽으로 쫒아가 붕날라 이단 뒷통수를 갈겼습니다.
자기실력에 맞지않는 슬롭을 가서 타라며 당신네들이 재밋자고 활강하면서 부딪힌 나의 와이프는 손목이아픈단다.
니들웃자고 와이프가 아파야 겠냐 막설교와 말쌈을하는중 술냄새가 슬슬풍겨오더군요 ㅡㅡ;;;
슬롭 중간에서 그러고 있다보니 페트롤이 왔습니다.
자초지정을 얘기하고 이분들 술먹고 민폐를 끼치고있다 조취해달라!!!
결국 그5명은 페트롤과함께 어디론가 사라지셨고 ..
그이후 중급슬롭에선 그분들을 볼수없었습니다.
제발.. 술좀먹고 타지들마시고... 제발 본인이 소화할수있는정도의 슬롭을 선택후
즐겁게 보딩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