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밴딩턴은 다운 언웨이티드로 알고 있는데요.
하시는 건 업 언웨이티드네요.
밴딩턴은 파우더나 모글지형에서 업과 다운을 반대로 하여 눈을 턴방향으로 밀어주면서 하는 턴을 말합니다..아직 우리나라 처럼 강설에 정설이 잘되어 있는 스키장에서는 별로 할일이 없는데 눈이 많이와서 슬롭에 눈이 많이 쌓인 날이나 슬롭 가장자리에 정설하고 양 사이드에 눈이 쌓여있는곳에서 시도해 보시면 될듯하네요..근데 영상에 있는 옷을 그대로 입고 밴딩턴을 할 경우 머랄까..좀 ..우스꽝스러울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시길.. ..밴딩턴 자세가 좀 그래요..몸을 움츠렸다 쫙쫙 펴주는 자세라..음..배추벌래 같을텐데ㅎ
글쓴님이 하는것은 미들카빙입니다.
밴딩턴이란 ------다운언웨이트 기술의 정점으로써 데크의 캠버를 인위적으로 눌러서 리바운드를 받아 공중에서 엣지체인지를
하는 턴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밴딩턴은 턴중 가장 짧은 숏카빙이 나옵니다. 속도는 턴을 거듭할수록 더욱 빠라지지요.
이 턴을 하기위해선 정설이 잘된 약간 강설에서 더 잘 구사할수 있는 기술입니다.
리바운드를 받는 방법은 데크 뒤틀림을 이용한 토션에 의한 것과 다운언웨이트 기술을 이용한 밴딩턴에서 받을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주변에서 리바운드를 받았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이 토션에 의한 리바운딩을 맛본것으로 이해합니다.
토션에 의한 리바운드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턴마다 받기 어렵습니다.
다운언웨이트기술의 정점인 밴딩턴만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리바운드를 받을수 있습니다.^^
헝그리 동영상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밴딩턴을 본적이 없습니다.
밴딩턴은 다운 언웨이티드로 알고 있는데... 동영상은 그냥 카빙인데요?
몸이 가운데에 있고 다리가 좌우로 움직이는 걸 보고 밴팅턴이라 생각하신 듯 한데
헝글 라이딩 강좌에 다운 언웨이티드 동영상 한 번 보세요. 그러면 차이점이 보이실 거에요.
자세한 내용은 다은 분께~